2020. 7. 21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내버려 두심 (롬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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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3회 작성일 20-07-22 19:05본문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는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기 때문이다.
이방인도 죄인이고 유대인도 죄인이다.
죄를 깨달아야 회개할 수 있고 회개해야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오늘 말씀은 먼저 이방인들의 죄를 지적한다.
이방인들의 죄는 하나님에 대해 경건하지 않음과 사람에 대해 불의함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8)
하나님에 대해 경건하지 않음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알 수 있도록 이미 여러 만물들 속에 능력과 신성을 담아 계시하셨지만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창조주를 경배하기는커녕 오히려 피조물들을 형상화하여 우상으로 만들어 섬기는 것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모든 이방인들의 공통점이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19-23)
과거 전도사 시절에 대학부 학생들과 함께 MT를 갔던 적이 있다.
겨울에 설악산으로 갔는데 때마침 눈이 내려 장관을 이루었다.
아이들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두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은 이렇게 만물 가운데 당신의 신성과 능력을 담아두셨다.
자연을 다룬 다큐멘터리는 항상 창조주께서 행하신 경이로운 일들에 대해 감탄하게 한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자들은 그 모든 것을 자연적 현상, 진화의 산물로만 여기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다.
심지어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에게 두려움을 느끼며 형상화하고 섬기기까지 한다.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이런 불경건한 죄를 멈추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온전히 창조주를 섬기며 또한 창조주를
알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방인인 나로 하여금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알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을 알기에 더욱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며 또한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이방인으로 태어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아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 주위에는 하나님을 알만함에도 불구하고 알려고 하지 않고 알아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제가 먼저 하나님을 알고 영화롭게 하는 삶의 본이 되게 하시고 또한 사람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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