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9 인류 구원의 신비, 긍휼로 품으시는 사랑 (롬 11: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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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6회 작성일 20-08-19 09:37본문
이스라엘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신비로운 섭리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계획하신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을 어리석게 놓아두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원하시지만 무한정 기다리시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때에 뜻하신 이방인 숫자가 채워지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25-26)
선교는 열방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이다.
이방인의 구원을 위한 선교가 속히 이루어져야하는 것은 이방인의 숫자가 찰 때에 이스라엘의 구원 또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방인의 숫자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됨일 것이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 24:14)
따라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또한 복음을 듣지 못한 종족이 없도록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아버지께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마9:37-38)
매일 새벽에 개인 기도를 할 때 첫 번째 기도는 미전도 종족을 위한 기도이다.
늘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추수할 일꾼을 구한다.
속히 구원받을 이방인의 수가 채워지고 이스라엘의 복음화가
이루어질 때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다.
로마서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도를 깨닫게할 뿐 아니라 세계 복음화와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게 해주었다.
참으로 감사하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구원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주었다.
수 천년 동안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잊혀진 사람들이었다.
기적적으로 다시 나라가 세워졌지만 교회도 이스라엘 복음화에 큰 관심이 없었다.
내가 신앙생활을 한 후 약 이십년이 지나도록 이스라엘 복음화 심지어 세계 복음화에 대해서도 제대로 듣지 못했다.
로마서 설교를 듣고 다시 깊이 묵상하면서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방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제는 열방과 이스라엘을 위하여 기도하고 여러 미전도 종족과 이스라엘에 아웃리치를 위해 다녀왔다.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는 뜻과 섭리와 주권은 하나님께 있다.
성도와 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할 뿐이다.
주님께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3)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36)
주님!
열방을 구원하시는 신비로운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하시고 구원의 그릇으로 쓰임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옵소서.
속히 열방 구원의 뜻을 이루어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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