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1 하나님 사랑 덕분에 넉넉히 이깁니다 (롬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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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8회 작성일 20-08-11 14:46본문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며 거룩하고 영화롭게 하신다.
하지만 성도들은 이 세상의 삶에서 자신이 거룩하고 영화롭게 되는 것을 가로막는 상황들, 대적들과 싸워야 한다.
나는 이 싸움에서 승리하고 진정으로 영화로워질 수 있을까?
나를 위하여 자기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시고 위하시기 때문에 그 누구도 나를 대적할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
자기 아들을 내어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무엇이든지 행하신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느냐’ (31-32)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신 성도들을 고발하고 정죄할 수 있는 존재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기 때문이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 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는 자시니라’(33-34)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하시며 구원하신 그 뜻을 깊이 깨닫는다.
주변의 상황들이나 이 세상 사람들 그리고 영적인 대적들은 나의 구원을 흔들어 넘어뜨리려 애쓴다.
내가 결코 거룩하게 될 수 없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없다고 참소한다.
나 또한 스스로 나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나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하나님께서도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행하시기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영화롭게 하실 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나로 하여금 넉넉히 승리하도록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7)
하나님의 사랑에는 그 어떤 대적들 도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환난이나, 곤고함이나, 위험이나, 사망이나 생명 천상의 존재들, 권세자들, 현재와 미래의 상황들, 어떤 피조물들도 나와 하나님의 사랑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5)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38)
믿음의 삶을 살면서 상황적인 고난들도 많이 겪고 영적인 싸움도 많이 싸웠다.
또한 믿음이 흔들리도록 다가오는 유혹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붙들어준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었고 실제로 하나님은 사랑으로 내게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셨다.
물론 예수님도 나를 위하여 중보기도하셨음을 확신한다.
성도들과 믿음의 동역을 하면서 성도들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뿌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 깊이 내려 결코 흔들리지 않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노력한다.
또한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넉넉히 승리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주님께서 저를 위하시는데 누가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저를 위하여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을 붙듭니다.
그 어떤 상황들이나 존재들도 저를 정죄할 수 없음을 확신하며 선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우편에서 저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그리스도의 기도에 함께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저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오늘도 그 사랑을 붙듭니다.
주의 사랑으로 저와 공동체를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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