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9 사랑의 경고를 거부한 결과 (왕하 17: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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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 24-08-01 09:58본문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세운 북 이스라엘은 약200년간 모두 19명의 왕이 다스렸고 그 가운데 8명이 암살을 당했다.
북이스라엘의 왕들은 대부분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지 못하여 이방신을 섬기고 이방 풍속을 따랐던 여로보암의 길을 걸었다.
이미 오래 전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이방 민족의 신앙과 삶을 따르면 멸망을 당하여 이방 땅으로 끌려갈 것을 경고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귀담아 듣지 않았고 믿지도 않았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경고대로 이스라엘은 마지막 왕이었던 호세아 때에 그들이 본받고 의지하고 싶던 앗수르에게 공격을 당하여 멸망하고 만다.
하나님은 멸망의 원인이 하나님을 경고를 무시하고 하나님 앞에서 범죄한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 땅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심을 분명하게 선포하시고 남유다를 경계하시기 위함이다.
언제나 주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인정하며 다스리심을 받고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13-18)
하나님의 의는 공평하신 의이다.
죄악으로 인하여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신 하나님은 남유다에게도 동일한 의를 적용하신다.
다윗과의 언약으로 왕조가 이어졌지만 이는 국가의 존망까지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죄악으로 이스라엘을 나누신 하나님은 범죄함이 계속될 때 국가를 심판하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심판을 바라보며 남유다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행해야 한다.
공평하신 하나님의 의 앞에서 교만하지 않고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 이스라엘을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나누시매 그들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을 왕으로 삼았더니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몰아 여호와를 떠나고 큰 죄를 범하게 하매 이스라엘 자손이 여로보암이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여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대로 드디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내쫓으신지라 이스라엘이 고향에서 앗수르에 사로잡혀 가서
오늘까지 이르렀더라'(19-23)
주님!
언제나 공평하고 의로우신 주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인정하며 다스리심을 받고 순종하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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