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7 하나님의 규례를 가볍게 여기는 죄 (왕하 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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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8회 작성일 24-08-01 09:56본문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이 세속 권세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또한 세속 권세가 저지른 악행을 영적으로 합리화하지 않도록 왕이 제사장을 겸하지 못하게 하셨고
제사장의 권한을 침범하였을 때에는 징계하셨다.
스스로 제사를 드리려다 왕조가 끊어졌고 나병에 걸리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던 왕들은 제사장들을 견제하고 핍박했으며 종교적 분야에도 영향을 끼치고 조종하려 했다.
아합이 대표적이다.
이방신들을 섬긴 아하스는 앗수르에 가서 그들의 종교에 감동을 받아 신전을 그려 보내고 성전의 양식과 제사의 방법들을 앗수르의 종교대로 뜯어고쳐 행하고자 하였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계시하셔서 이루어진 모든 것들을 이방 종교대로 바꾸는 참람한 일을 행한 것이다.
한 나라의 종교가 세속 권세를 탐하며 세속화 되고 세속 권세가 종교를 자기맘대로 조종하는 것은 망국적 현상이다.
북 이스라엘은 그렇게 망국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영적으로 바로 서서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거룩함과 의로움을 지키는 빛의 역할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속화 되면 더 이상 세속권력은
교회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회의 현실이다.
교회발 범죄와 비리 소식들이 사회면을 장식하고 사회가 교회를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더 이상 정치권은 교회를 두려워하지 않고 영향을 끼쳐 이용하려 한다.
이는 모두 교회가 자처한 일이다.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해야 세속 권력을 책망할 수 있다.
민촉교회의 거룩성 회복과 영적 권위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
'아하스 왕이 앗수르의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제단을 보고 아하스 왕이 그 제단의 모든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더니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대로 모두 행하여 제사장 우리야가 제단을 만든지라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 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 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10-16)
주님!
교회와 성도가 거룩성을 회복하여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도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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