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26 위기 상황에서 다른 나라를 의지하는 죄 (왕하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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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4-08-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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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이 걸어가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개척하는 길이든 누군가가 걸었던 길을 따르는 길이든 모두 자신이 택하고 걷는 것이다.

그 길을 택할 때 영향을 끼치는 것이 신앙이며 가치이다.

신앙적인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자들은 말씀이나 믿음의 선조들이 중시하던 가치를 따라 걸어간다.

유다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는 왕이된 후 믿음의 선조들이 걸었던

신앙의 길을 걷지 않고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들이 걸었던 죄악의 길을 걷는다.

이방신들을 섬기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금하셨던 인신제사까지도 드린다.

참된 길이 되셔서 따라갈 수 있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를 드린다.

주님의 삶과 가르침, 그 가르침을 따라 길을 걸었던 선진들의 삶이 내가 걸어갈 길이 되었다.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그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바르게 걸어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르말랴의 아들 베가 제십칠년에 유다의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간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여러 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들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1-4)

 

신앙의 길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의지하는 길이다.

신앙의 사람은 위기를 맞이할 때 세상의 힘을 의지하기 전 하나님의 뜻과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반면 불신앙의 사람은 세상의 힘을 의지해서 위기를 돌파하려고 애쓴다.

아람 군대가 침공하자 아하스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에게 예물을 바치고 도움을 요청하여 위기를 넘긴다.

순간의 위기는 넘어갔지만 앗수르는 결국 북이스라엘을 완전히 사로잡게 된다.

어려움에 처할수록 더욱 주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주님의 은혜에

붙들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 때에 아람의 왕 르신과 이스라엘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싸우려 하여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능히 이기지 못하니라 당시에 아람의 왕 르신이 

엘랏을 회복하여 아람에 돌리고 유다 사람을 엘랏에서 쫓아내었고 아람 사람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주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5-9)

 

주님!

제가 걷는 길이 주님이 가시고 믿음의 선조들이 걸었던 길이게 하시고 오직 주님 만을 신뢰하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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