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9 죄인의 간구에도 자비하신 하나님 (왕하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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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8-01 09:36본문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누군가가 평가할 때 긍정적으로 또한 의미있는 내용의 삶으로 기억한다면 복된 일이다.
반대로 그가 살아온 삶에 대해 할 말이 없거나 선대의 잘못을 답습한 인생으로 평가된다면 안타까울 것이다.
유다왕 요아스 때에 이스라엘에 여호아하스가 왕이 되었는데 성경은 그에 대해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하나님 보시기에 범죄하였다고 기록한다.
여호아하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여호아스도 그렇게 평가되고 기록된다.
이스라엘의 왕들 가운데는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 하나님 보시기에 범죄하였고 몇 년을 통치한 후 죽었다라고 기록된 사람들이 많다.
참으로 무의미한 인생이다.
특히 하나님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인생을 산 것이다.
신앙인으로의 내 삶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어떠한지 깊이 생각해본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그럭저럭 믿었던 사람들 중 하나로 여기실 것이 두려워진다.
하나님이 기뻐하셨던 믿음의 선진들을 따르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헌신했던 믿음의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다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 왕 제 이십삼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열일곱 해 동안 다스렸다.
그러나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1-2/새번역)
'여호아하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누린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여호아하스가 죽으니, 사마리아에 안장하였고,
그의 아들 여호아스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유다의 요아스 왕 제 삼십칠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로부터 돌아서지 않고, 그 길을 그대로 걸었다.(8-11/새번역)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돌아보신다.
여호아하스의 불신앙에 대해 하나님은 시리아를 통해 징계하신다.
시리아의 반복되는 침공으로 고통을 당하던 여호아하스가 하나님께 회개하자 하나님은 백성들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그들의 손에서 건져주셨다.
왕의 불신앙이 백성들의 고통이 되고 왕의 회개가 백성들의 구원이 된 것이다.
영적 리더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거룩하게 행하도록 최선을 다하되 잘못을 행했다해도 즉시 회개함으로 공동체에 하나님의 은혜를 흐르게하는 복의 통로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을 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시리아의 하사엘 왕의 손에 그들을 넘기시고, 계속해서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다.
그러나 여호아하스가 주님께 간절히 용서를 구하니, 주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다. 이스라엘이 시리아 왕의 억압으로 고난을 받고 있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 구원자를 보내어, 시리아의 손에서부터 벗어나게 하셨고, 이스라엘 자손은 예전처럼 그들의 장막에서 편안하게 살았다'(2-5/새번역)
주님!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신실한 성도로 기억되는 삶을 살아가되 복의 통로로 역할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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