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0 거룩한 삶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롬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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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20-08-20 09:21본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성도는 그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한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1)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되게 하는 것이다.
제물은 살아 있는 것을 드리지 않는다.
모든 제물은 죽인 후에 피를 드리거나 살을 태워드린다.
그러므로 삶이 제물이 되도록 하려면 내 삶 가운데 죽여 할 것들을 죽여야 함을 의미한다.
자아, 자기 가치, 욕망, 잘못된 습관, 버려야할 행위 등이다.
이런 것들을 온전히 버려야 한다.
나의 삶 가운데 아직도 죽이지 못하는 고집, 성품, 욕망들을 돌아보며 이런 것들을 완전히 다스리고 죽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되려면 세대의 가치와 행위를 따르지 않아야한다.
오히려 하나님의 가치로 세상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성령과 말씀을 통해 변화를 받아야하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깨닫고 따라야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2)
날마다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변화가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함으로 세대의 가치와 관습과 행위를 따르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세대 속에 이루어가며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은 이 세상 속에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주님의 몸 으로 삼으셔서 세상 가운데 살아가게 하신다.
나는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한 지체이다.
지체는 그 지위와 역할에 충실해야한다.
손은 손의 분수를 지키고 발은 발의 분수를 지켜야한다.
모든 지체가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충실히 그 역할을 다해야한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3-6)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은사를 주셨다.
영적인 능력의 은사가 있고 직임의 은사가 있다.
누구에게나 은사를 주셔서 주님의 몸인 교회를 세워가고 자라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그 은사를 믿음의 분량을 따라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올바른 태도로 사용해야 한다.
예언은 믿음의 분수를 따라 합당하게 해야하고 섬기는 은사는 진정한 섬김의 마음과 태도로, 가르치는 은사는 참 가르침으로, 위로하는 은사는 진정한 위로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하게, 다스리는 은사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은사는 즐거움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 모든 은사를 바르게 사용함에는 사랑이 필요하다.
은사에 대해 잘못 된 생각과 태도를 가졌던 때가 있었다.
한 때는 영적인 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여겼다.
내 지식과 능력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또한 은사를 구할 때 자랑거리 로 삼고 싶어 구했던 때도 있었다.
이런 잘못된 나의 태도를 회개하고 겸손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은사를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셨으며 은사를 통하여 교회를 세워가고 섬길 수 있었다.
내게 은사를 주시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바른 태도로 사용해서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아서 제 삶이 하나님께 제물이 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죽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어리석은 모습들이 있습니다.
제 자신의 생각과 잘못된 태도와 습관과 욕망들입니다.
성령으로 다스림 받게 하시고 온전히 죽일 수 있게 하옵소서.
날마다 마음을 새롭게하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또한 세상 가운데 교회의 지체가 도게 하시고 은사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게 주신 은사를 바르게 사용해서 교회를 세워가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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