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2 하나님 분노의 무기, 교만한 자를 향하다 (렘 50: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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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20-10-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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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은 열국의 배후에서 열국을 움직이시는 주관자이시다.

열국들을 세우시고 세우신 나라를 통하여 심판을 행하실 때 그들을 지휘하는 지휘관이 되셔서 명령하신다.

오늘 본문은 메대와 바사를 통하여 바벨론을 징벌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나타낸다.

하나님이 군사들을 명하여 바벨론을 공격하도록 하는 지휘관으로 묘사한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직접 나타내시는 것이다.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주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대로 다 하라’ (21)

 

나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확신하기에 다시는 우리나라가 열국으로부터 징벌당하지 않기를 위하여 기도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바벨론에게 패망하게 하셨고 지금 심판의 방망이로 쓰신 바벨론도 패망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나라에 허락하신 복음의 축복은 사상유래가 없다.

이는 열국에 대한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축복의 그릇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더욱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를 일삼으며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하며 핍박한다.

이런 우리의 모습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한다.

무엇보다 먼저 민족의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행한 죄에 대하여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교회를 다시 세우시고 이 민족을 다시 살려주실 것을 매일 기도한다.

우리 민족은 하나님 앞에서 절대 교만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 교만한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우리 스스로 이룬 것처럼 인식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들을 서슴없이 행하며 이를 지지하고 합리화하려는 정책을 세우려 한다.

하나님이 이 민족을 징계하시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며 얼마든지 참혹하게 다루실 수 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주변에 하나님이 막대기로 사용하실 나라들이 진을 치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 우리민족은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겸손해야 한다.

정치, 경제, 문화 특히 영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상상할 수 없는 번영을 이루었다.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해석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이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역할로 이 민족의 교회를 살리시고 사용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한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이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다.

 

바벨론의 심판의 죄목은 교만이라고 하나님이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교만은 하나님과 다투려 하는 것이다.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여 걸렸고 네가 여호와와 싸웠으므로 발각되어 잡혔도다’ (24)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너의 날 곧 내가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31-32)

 

21절에 하나님이 치라고 하신 므라다임과 브곳은 바벨론을 상징하는 지명들이며 므라다임은 이중의 반역이라는 의미이고 브곳은 처벌이라는 의미이다.

바벨론은 영적으로는 우상숭배를 행하고 현세에서는 교만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죄를 저질렀다.

이는 이중의 반역이며 이에 따라 처벌을 받는 것이다.

이런 반역은 곧 하나님과 싸우려는 죄이다.

하나님은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찬양하고 선언하도록 하신다.

이는 이스라엘로 하여금 하나님을 다시 기억하고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복하시는 것 그의 성전의 보복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28)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회복을 경험하고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를 선포하고 찬양하는 성도, 교회, 이 민족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겸손하고 신실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오늘도 세상의 심판을 명령하시는 역사의 주관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신뢰합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구원하시옵소서.

이 민족이 열국을 통한 심판을 받지 않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향한 그리고 이 민족을 통한 하나님의 구원을 온 세상에 선포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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