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4 영혼 사랑이 묻어나는 사역자의 마음 (살전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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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20-11-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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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자의 기쁨과 소망은 복을 믿게 된 성도들의 믿음이 주님 안에서 굳건하게 서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급하게 데살로니가를 떠났으나 성도들에 대한 염려와 사랑으로 인해 아테네에 있을 때에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내서 환란을 겪는 성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그곳 사정을 살피게 하였다.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1-3)

 

영혼을 구원하고 돌보는 것이 참 목자의 태도이다.

이는 진정 성도에 대한 깊은 사랑과 올바른 사명감에서 시작된다.

환난에 처한 성도들을 방치하지 않고 책임지고 돌봄으로 그들이 흔들리지 않고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는 것이 목자의 사명이다.

목회를 오래했어도 사도들의 사명감과 영적태도를 대할 때마다 너무도 부끄럽고 배울 것이 많다.

다시금 나를 돌아보면서 복음전파의 열정을 다시 새롭게 하고 성도를 향한 깊은 사랑을 실천해갈 수 있기를 다짐한다.

 

교회의 축복은 사역자와 성도간의 영적 교제와 도움이다.

성도의 영적 성장은 사역자에게 너무도 큰 기쁨이며 위로이며 감사이다.

또한 성도들은 사역자를 통하여 부족한 믿음을 다시 채우고 올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피차의 사랑은 서로를 주님 오실 때 흠없이 주님 앞에 설 수 있게 한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로 하나님께 보답할까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게 하려 함이라'(9-10)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2-13)

 

교회 안에 이런 축복이 가득함을 인하여 감사한다.

사역자와 성도, 성도와 성도 간에 사랑으로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에 진정 감사한다.

교회 공동체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아름다운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심에 감사합니다.

사역자로서 제가 먼저 사랑의 본이 되고 성도를 향한 거룩한 헌신을 할 수 있게 하시고 

성도들도 가르침을 따라 견고하게 세워져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하옵소서.

서로의 사랑으로 거룩하게 세워져 주님 오실 때 하나님 앞에 모두가 흠없이 설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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