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7 변함없는 신실한 기도, 특별한 신비 체험 (단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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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13회 작성일 20-12-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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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목숨을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은총을 베푸셔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여 주시고 또한 해석해주신다.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9:20-23)

 

다니엘은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변해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경외하며 하루 세 번 목숨을 걸고 기도함으로써

특별히 민족을 위한 중보자로서 회개하고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의 은총을 입었다.

하나님은 지금도 시대와 상황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기도하는 자들을 찾고 계신다.

이 시대의 다니엘,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중보기도자로 살아가길 소망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사단의 영적 싸움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신다.

영적인 싸움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싸움이 영들과의 싸움이라 하였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했다.

그러나 이 전쟁은 역사적으로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방 민족과의 싸움, 신약에서는 교회와 세속제국의 싸움으로

종말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대와 사단의 군대와의 전쟁으로 치러질 것이다.

다니엘은 환상을 목도하고 세 이레 곧 21일간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2-3)

 

중보 기도하는 자들은 어떤 상황이 다가오든지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이다.

특히 급박한 상황들에 대한 깨달음이 있을 때 단순히 두려워하고 염려하면서 마음 졸이지 않고 간절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한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의 성취를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으시며 응답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일하신다.

오늘날 성도들은 참으로 혼란스럽고 걱정되어지는 상황들 가운데서 살아간다.

말세와 같다 라는 말을 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가치와 현상들이 혼돈스럽다.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고 21일간 간절히 기도했던 다니엘과 같이 염려와 두려움이 아니라 기도로 상황을 돌파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다니엘은 그리스도의 현현으로 말미암아 두려워 떨며 혼절한다.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내가 그의 음성을 들었는데 그의 음성을 들을 때에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들었느니라'(5-9)

 

그리스도께서는 다니엘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자신을 나타내심으로 기도에 응답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응답을 직접 가지고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오늘도 성도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

친히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는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에 대해 책임지시겠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이름을 믿고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 성령으로 임하시며 당신을 나타내신다.

기도가운데 성령으로 임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응답을 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이 시대의 다니엘, 중보기도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게 하시고 날마다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주님을 만나고 경험하고 응답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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