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4 주님 만날 수망이 이끄는 깨끗한 삶 (요일 2:2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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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7회 작성일 21-01-05 09:21본문
성도들도 하여금 의를 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확신이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주님 앞에 담대하고 부끄럼없이 서기 위하여 성도들은 의를 행해야 한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의로워졌다.
하나님의 사랑 곧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를 의롭게 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의로우신 주님 앞에 나는 의로운 모습으로 서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내가 주님 오실 때 어떻게 될 지를 세상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주님이 나타나시면 나도 주님과 같이 변화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주님을 맞이할 소망을 가진 성도로서 내 자신을 깨끗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가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줄을 알리라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2:28-3:3)
죄를 짓는 자는 하나님의 법을 행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자들이다.
하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죄가 없으시며 또한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죄를 짓게 하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의를 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스스럼없이 죄를 짓는 자들은 마귀에게 속하거나 조정되는 사람들이다.
죄의 근원이 마귀에게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마귀의 일 곧 범죄하게 하는 일들을 멸하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로 살아갈 때 수많은 죄의 유혹들이 있다.
성도인 나는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 죄가 없으신 하나님의 자녀 됨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또한 잃지 않기를 소망한다.
비록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지만 여전히 내 안에는 죄성이 있고 욕망이 존재한다.
사탄은 나의 죄성과 욕망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사람들과 환경을 통해 미혹하려 든다.
신앙이 굳건하지 못할 때는 나의 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인식이 부족해서 그 미혹에 넘어가기도 했다.
예수께서 마귀의 일 곧 죄를 짓게 하는 그 일을 멸하시기 위해 오셔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과 사단의 일들을 멸하시기 위한 역사를 행하셨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나 역시도 주님의 자녀로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에 헌신할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3:4-8)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녀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씨가 그 안에 거하기에 그도 범죄하지 못한다고 선언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거룩함을 추구하고 거룩함을 사랑하는 본성이 그 안에 있다는 것이다.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성도로서 범죄함을 본성적으로 멀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의 연약함으로 내가 죄의 유혹에 넘어질 때마다 사탄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고 정죄하고 속삭인다.
그럴 때마다 다시금 나의 구원과 의로움이 나의 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내 스스로 다시금 상기하고 사탄에게도 상기시키며 성령을 의지한다.
또한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회복하고 죄를 미워하는 마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그 때마다 성령께서는 다시금 나에게 확신과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부어주신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3:9-10)
특별히 하나님께서 강조하시는 의는 사랑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예수께서도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성도로서 내가 행할 가장 중요한 의는 사랑이기에 마귀는 사랑을 깨뜨리고 사랑을 행하지 못하도록 유혹한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성도이기에 그 사랑의 의를 행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행함으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온 세상에 나타낼 수 있는 성도로 살아가길 결단한다.
주님!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범죄와 범죄의 미혹을 멀리하게 하시고 사랑의 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의를 행함으로써 마귀의 일을 멸하는 성도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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