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30 성도의 위기와 구원은 주님을 높이는 기회입니다 (단 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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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49회 작성일 20-1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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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성도는 불신자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존경을 받는다.

자신이 내린 금령을 바꿀 수 없었던 왕은 다니엘의 하나님이 다니엘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말한다.

이는 그만큼 왕이 다니엘과 그의 신앙을 신뢰하였음을 말한다.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16)

 

나의 믿음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신망을 얻는 믿음이 되길 소망한다.

그러려면 변함없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겨야할 것이다.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 이라는 말이 깊이 다가온다.

내가 언제나 변함없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은 역사하실 것이고 그 하나님은 '네가 섬기는 하나님'에서 '내가 섬기는 하나님'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신실한 성도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조급해진 것은 다니엘이 아닌 왕이었다.

다니엘은 오히려 의연했다.

왕은 밤새 식음을 전폐하고 초조하게 기다리다 날이 새자마자 달려와 다니엘의 안부를 묻는다.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18-20)

 

다니엘이 이토록 의연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모든 상황을 다스리심을 확신하며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떳떳한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이런 확신과 삶은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만이 가능하다.

어려울 때만 하나님을 찾는 믿음이 아니라 언제나 항상 하나님을 섬기고 경험하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1-23)

 

나의 믿음과 삶이 타인에게 확신이 되어 정말 나를 필요로하는 믿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왕은 일련의 과정들을 통하여 다른 관료들이 다니엘을 해하려는 거리를 찾기 위해 이 일을 계획하였음과 다니엘의 무죄함을 알게 되어 

다니엘을 참소한 모든 자들을 오히려 사자굴에 던져내어 죽이고 다니엘의 하나님을 오히려 찬양하고 경배한다.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24-27)

 

참신앙으로 나타내는 진실은 항상 거짓을 드러내고 그 거짓에 대해 승리한다.

하나님은 진실된 당신의 사람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그를 영향력있게 사용하신다.

세상의 모든 거짓과 참소를 이길 수 있는 영향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세상의 거짓과 참소는 나의 진실된 믿음으로 반드시 드러날 것이다.

내가 진실된 믿음을 견지한다면 그 진실된 믿음은 거짓과 참소를 사자굴에 던져 넣을 것이다.

참된 믿음으로 거짓을 이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결단한다.

 

주님!

그 어떤 거짓과 참소에도 굴하지 않고 하나님을 진실되게 섬기게 하옵소서.

어떤 위기가 닥쳐와도 믿음으로 의연하게 맞이하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진실된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저를 집어삼키려는 사자들의 입에서 나를 건지시고 저를 참소하는 자들과 거짓을 일삼는 자들은 사자굴에 던지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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