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8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완전한 증언 (요일 5: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50회 작성일 21-01-10 11:01

본문

육신으로 오신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로 난 자 곧 하나님의 자녀이다.

사도 요한은 복음서에서 하나님은 예수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선포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1:12)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함께 하나님의 자녀 된 형제 자매들을 사랑한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 자매를 사랑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로서 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자에게 사랑의 계명은 결코 무거운 것이 아니며 어렵지 않게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1-3)

 

부모의 기쁨은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부모로부터 사랑 안에서 태어난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 동생과 다투면 아버지께 둘 다 심하게 혼나고는 했다.

당시에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 때는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다툰 사실로 혼이 났기 때문이다.

사실 억울할 때도 있었다.

내가 부모가 되어 보니 이해가 된다.

자녀들 간의 화목이 부모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를 절실하게 느낀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교회, 민족, 성별 모든 것을 떠나 함께 성도된 모든 이들을 진정한 형제, 자매로 인식하고 참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사랑이 성령을 통해 내게 부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세상은 성도들이 사랑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하게 하며 서로 사랑하지 못하게 한다.

이와같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뿐이다.

육신으로 오신 사랑의 예수님을 확실하게 증언하는 분은 성령이시고 

성령이 주시는 믿음 안에서 받는 세례와 성령께서 확신하게 하시는 십자가의 보혈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증언이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4-8)

 

성도로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은 사랑에서 나오고 그 사랑은 믿음에 근거한다.

성령께서 내게 믿음을 주셔서 거듭나게 하셨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셨다.

그 사랑은 나를 위하여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의 사랑이다.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이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다.

내게 이 믿음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한다.

지금도 십자가의 보혈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흐른다.

이 믿음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능력, 세상을 이기는 능력으로 내 삶 가운데 실제적으로 역사하길 소망한다.

 

하나님은 성도들로 하여금 세상을 이기게 하는 확고한 믿음을 주시되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의 확신을 가지게 하신다.

영생의 확신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하나님의 증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분명한 영생의 확신이 있어야한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 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10-12)

 

내 안에 참된 믿음이 있고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확신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주신 영생에 대한 확신이 있음에 참으로 감사한다.

예수님을 종교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나 참된 믿음의 세례와 보혈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없는 자들은 절대로 구원의 확신 곧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다.

이 확신이 없기에 세상을 이길 수 없다.

내 안에 있는 확신으로 세상을 이기고 또한 모든 성도들이 영생의 확신을 가짐으로 세상 속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성도된 형제 자매들을 사랑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이로 인하여 얻게 된 영생에 대한 확신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