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5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담대함의 비결입니다 (마 10: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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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21-02-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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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많은 도전과 고난이 따른다.

예수님은 복음 전파를 위해서 제자들을 보내시며 양을 이리떼 에게 보내는 것과 같다고 하신다.

그만큼 복음전파가 힘든 사역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복음 전도자들은 종교 지도자들과 정치 지도자들에게 박해를 받을 것이다.

이방인들 가운데에서는 더 심한 핍박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전도자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첫째는 고난과 박해 가운데 담긴 주님의 섭리이다.

주님께서는 고난과 박해를 통해서 이방인들까지도 구원을 받도록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원망하고 불평하지 말고 주님의 뜻을 깨닫도록 기도해야 한다.

전도자들이 알아야할 또 한 가지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입술을 주장해 주셔서 전해야할 말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하신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도자들은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성령을 의지해야 한다.

전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와 순결이다.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성령

안에서의 순결은 성령의 능력을 받고 인도하심을 받게 한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또 너희가 나로 말미암아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 가리니 

이는 그들과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를 넘겨 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그 때에 너희에게 할 말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16-20)

 

지역에서 전도를 하거나 해외에 나가 선교를 할 때에 반드시 두려움 이 엄습한다.

이는 영적 순리이다.

악한 영과 거짓 사상이나 종교에 사로잡힌 자들이 순순히 복음에 대해서 문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할 수 밖에 없고 성령을 의지할 수 밖에 없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예상치 못한 상황과 영혼들을 예비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했던 사람은 오히려 어렵고 어렵게 심지어 불가능하게 여긴 사람들이 마음을 연다.

그래서 주님을 의지할 수 밖에 없고 주님께 맡겨드리는 것이다.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 전도를 해야 하는 사역자로서 진정 성령을 의지하고 지혜롭고 순결하게 전도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복음을 전함에 있어 당당하고 담대할 수 있음은 우리의 머리털 하나라도 세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박해한 자들은 반드시 그의 제자들도 박해할 것이다.

그러나 참새 한 마리의 운명도 오직 주님의 섭리 안에 있듯이 귀하게 여기시는 제자들의 모든 운명 또한 주님의 다스림 가운데 있음을 신뢰해야 한다.

내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하나님 앞에서 나를 시인하시고 부인하면 예수님도 부인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두려워할 존재는 나의 영혼을 심판할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 를 온 세상 사람들 앞에서 시인하고 전해야 한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28-33)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시인하시기에 나도 또한 당당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고 선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분명 주님은 나를 아시고 함께하시며 당당하게 선포하게 하실 것이다.

신실하신 임마누엘의 주님을 신뢰하고 선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성령을 통하여 지혜롭고 순결하게 하옵소서.

제 입술을 주장하셔서 담대히 주님을 시인하고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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