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1 죄인을 위해 오신 죄 사함의 주권자 (마 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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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8회 작성일 21-02-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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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는 죄사함을 선포하신다.

아마도 이 병자의 병은 죄로 인함일 것으로 추측된다.

예수님은 단순히 병이 나아 돌아가라고 하시지 않고 일부러 죄사함을 선포하셨다.

당신께서 죄를 사하실 권세가 있음과 그가 사죄 받음을 알게 하신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죄사함의 권세가 있는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임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예수님의 말씀이 신성을 모독하는 것으로 여기며 불편해했다.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1-8)

 

예수의 기적을 경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가 어떤 분인지를 바르게 아는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계셨다.

예수의 기적에 놀라면서도 예수를 인정하지 않는 마음이다.

예수님은 그것을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하신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예수께서 죄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알아야 하고 그 예수님께 나와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무엇보다 예수께서 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예수님을 믿는 나를 사하시고 구원해주신 것으로 인해 무한 감사를 드린다.

죄사함을 통해 진정한 영육의 자유함을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고 

예수님이 죄사함의 권세가 있으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가 되심을 온 세상에 알게 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은 죄사함이 필요한 사람들을 부르시고 찾아가셨다.

당시의 종교인들은 자신들이 정죄한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았고 그렇게 정죄함을 영적 권세라 여기고 그것을 즐기며 살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낙인찍힌 자들을 오히려 가까이 하시고 그들의 죄를 사하셨다.

당시에 세리는 율법을 범한 죄인들과 같은 부류로 여겨졌고 늘 세리와 죄인으로 묶여서 취급되었다

예수님은 먼저 세관에서 일하고 있던 세리 마태를 찾아가 당신을 따르라 부르시고 그의 집에서 음식을 드셨다.

바리새인들은 세리 죄인들과 함께 먹는다고 제자들에게 핀잔을 주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의사는 건강한 자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병든 자에게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긍휼을 원하며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9-13)

 

예수님은 죄를 심판하시기도 하시고 사하기도 하시는 권세를 가지셨다.

당시 종교인들은 영적 권세를 정죄에 사용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적 권세를 죄사함과 생명 살림을 위하여 사용하셨다.

정죄하던 종교인들은 죄인들을 멀리했고 오히려 죄사함의 주권자이신 예수님은 죄인들을 가까이 하셨다.

주님께서 주신 영적인 권세는 살림을 위하여 사용해야 하고 살리기 위해 죽을 영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영적인 권세를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를 깊이 돌아본다.

판단하고 정죄하는 권세가 아니라 살리고 일으키는 권세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러려면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할 것이다.

세리, 죄인들을 품으시고 찾아가시고 부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생명을 살려내는 영적인 의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주님!

주님은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구세주이십니다.

주님께서 저를 찾아오시고 저의 죄를 사해주심에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세리와 죄인들을 사하신 주님께서 저 또한 사하시고 부르셨으니 예수님처럼 생명을 살리는 영적인 의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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