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8 좋은 열매를 맺고 반석에 세우는 인생 (마 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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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1-01-28 09:19본문
산상수훈을 전하시면서 진정한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제자들에게 참된 율법의 가치와 율법의 올바른 준수를 통한 제자도를 말씀하신 예수님은
이제 산상수훈의 결론을 전하신다.
'진리를 바르게 알고 행하는 믿음'이다.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행하는 믿음의 길은 좁은 길이며 그 길 끝의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이다.
그래서 적은 사람들만이 그 길을 걷는다.
그래서 더욱 좁다.
하지만 그 길을 걸어야하고 좁은 생명의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예수님은 당시에 수많은 종교인들이 걷는 길은 생명의 길로 여기시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지도 못했고 행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가르치고 이끌려하고 있다.
주님은 좁은 길로 걷고 그 길로 인도하지 않는 거짓 말씀 사역자들을 조심하라고 권고하신다.
삶의 열매로 그들을 분별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깨닫고 삶으로 열매를 맺는 자들을 따라야 하고 또한 그렇게 열매맺는 제자가 되어야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13-20)
주님의 제자로서 내가 걸어가는 길을 깊이 묵상해본다.
진정으로 올바른 제자의 길을 걷고 있는가,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길이 아닌 많은 이들이 가는 넓은 길로 걸어가고 또 사람들을 그리로 인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내 자신이 주님의 말씀을 주님의 뜻대로 해석하고 바르게 삶에 적용하여 열매맺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주님의 이름을 불러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능력으로 사역을 하여도 주님의 가르침대로 행하지 않으면
주님 앞에 설 때에 주님이 그를 모른다고 하실 것이다.
내가 주님을 아는 것 이상으로 주님이 나를 인정하시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께 인정받는 기준은 가르침을 바르게 행함이다.
예수께서는 율법을 올바르게 깨닫고 행하도록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율법의 바른 내용과 준수에 대해 가르치셨다.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것이다.
기준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수님의 기준을 세운 제자들은 그렇게 열매맺는 삶을 살려고 애쓸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알게 되고 진정한 회개와 은혜를 구하게 된다.
그 때 비로소 십자가의 은혜가 보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생각대로 하나님의 법을 왜곡하여 실행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구하지 않는다.
주님의 가르침 앞에 진정 자신을 내려놓지 않고 말씀을 바르게 행하지 않으며 주님의 은혜를 구하지 않는 삶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 같아 그 신앙은 모두 떠내려 가버린다.
하지만 말씀을 듣고 행하기 위해 애쓰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는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아서 신앙도 견고하게 세워질 것이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1-27)
내 믿음이 그 어떤 세류와 환난과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한다.
나의 신앙의 집이 바로 세워져서 많은 영혼들이 깃들고 하나님께로 인도되어 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주의 말씀을 바르게 깨닫고 준행하게 하옵소서.
참 회개와 참 믿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제 믿음이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이 견고해져서 수많은 영혼들을 건지며 열매를 맺는 참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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