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2 복음으로 세우는 성도, 사역자의 영광과 기쁨 (살전 2: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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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4-08-28 09:49본문
성도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것은 진리의 말씀이며 말씀에 대한 올바른 태도이다.
불신앙이거나 믿음이 약한 자들은 진리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히 여기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말씀을 무시한다.
성도라고 자처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세상의 가치를 더욱 추종하는 사람들은 신자라고 할 수 없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단 3주간의 가르침을 받고도 올바른 믿음 위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사도 바울로부터 들은 말씀을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
순종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풍성한 말씀의 홍수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고 바르게 듣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씀을 선포하는 자가 먼저 바르게 선포하고 자신이 선포한 말씀의 진리를 삶으로 증명해야 하며 말씀을 듣는 자들은 자기 생각으로 판단하고 비판하며 듣기에
좋은 말씀에만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
전하는 자와 듣는 자 모두 진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듣는 교회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13)
말씀을 받아들이고 진리를 위해 살고자 하는 자들은 핍박을 받는다.
유대 지역의 성도들은 유대인들에게 복음의 진리로 인하여 핍박을 받았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박해했고 사도 바울도 박해를 받아 이방인들에게로 향하게 된 것이다.
그들은 이방에까지 와서 교회와 성도들을 박해한다.
이방의 교회들은 이런 유대인들과 나아가 같은 이방인들에게도 박해를 받았다.
사도 바울은 그런 박해 아래 놓인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격려한다.
이는 그들이 진리 위에 서 있음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격려하고 양육하고자 여러 번 가고자 했으나 길이 막혔다.
바울은 이를 사단의 방해라고 이야기 한다.
바울은 박해에도 불구하고 진리 위에 서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와 성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이런 교회와 성도가 주님 앞에서의 면류관이라고
고백한다.
교회와 단체의 신앙공동체가 어떤 시련과 박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견고히 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또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씌워주시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14-20)
주님!
말씀에 대한 올바른 태도로 더욱 진리 위에 견고하게 서서 어떤 시련과 고난과 박해도 이겨낼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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