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6 언약을 갱신하고 온전한 헌신으로 (왕하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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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6회 작성일 24-07-17 10:29본문
정통성이란 너무나 중요하다.
정통성의 그 일이나 지위에 대한 자격이며 대의를 따라 수행하게 하는 명분이 된다.
영적 정통성이란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섭리이다.
유다왕국과 다윗의 왕조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정통성을 지녔다.
그 정통성을 회복하는 대의를 이룬다는 명분 하에 대제사장과 군사들은 하나가 되어 아달랴를 죽이고 요아스를 왕위에 앉힌다.
왕을 다시 세우고 왕조를 회복한 사람들은 모두 이 일에 목숨을 걸었던 사람들이다.
하나님나라는 진정한 영적 정통성을 회복한 왕국이며 교회와 성도는 이 정통성을 회복시키는 대의 명분으로 삶을 바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의 정통성을 지닌 새언약의 백성들이다.
성도는 언제나 영적인 정통성을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세력들과 단호하게 싸워야 하고 정통성을 지키고 회복하는 일에 삶을 드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를 구원하시고 언약의 백성,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신 은혜에 감사한다.
하나님나라 백성으로서의 정통성을 가지고 하나님나라를 지키고 회복시키는 대의를 이루는 일에 온전하게 헌신할 것이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13-16)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9)
하나님나라의 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서 시작된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들을 폐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왕이 된 요아스와 함께 자신의 유익과 세속적 욕망을 위한 일이 아닌 종교개혁 곧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단행한다.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의 언약을 체결함으로서 영적 정체성과 정통성을 확립하였으며 바알의 단을 부수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여 왕국을 하나님의 나라로 세워
참된 평화를 확립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회복해야할 가장 중요한 공동체이다.
교회 스스로 개혁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우리교회와 단체를 포함해서 민족교회와 선교단체 모두가 거룩하게 거듭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17-20)
주님!
하나님 나라의 정통성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백성으로서 정통성을 부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제 자신과 교회 공동체부터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고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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