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6 구원의 길을 여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출 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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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9회 작성일 21-04-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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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확장된다.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는 악의 세력들은 당대 최고의 권력을 동원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번성을 막으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그 시도를 무력화시키셨다.

바로는 히브리인의 남자 아이들을 출산과 동시에 죽이도록 히브리 산파들에게 명령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산파들은 사내 아이들의 생명을 해하지 않았고 오히려 히브리민족은 더욱 번성한다.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15-20)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하다보면 세상의 힘과 조직에 의해 가로막히고 공격을 당한다.

당시에는 그것이 너무 강해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부흥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들을 찾아내 준비시키시고 그들을 사용하신다.

부흥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은

세상의 방해를 개의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관심은 당신을 경외하는 한 사람에게 있다.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사모하는 성도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우리 성도 각자가 히브리 산파와 같이 자기의 삶의 현장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을 실천한다면 하나님 나라는 놀랍게 확장되어 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목숨을 걸고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내리신다.

당시 남자 아이들을 살려내는 일은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다.

하나님 경외하는 삶은 때로 목숨을 걸어야할 대가를 요구하기도 한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의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하나님 경외하는 삶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드러내는 경외의 삶에 대해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하신다.

진정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다스리심을 확신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갈진대 기꺼이 대가를 지불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을 삶으로 드러내고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고 이를 간증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한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20-21)

 

악한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가로막는 일을 결코 중단하지 않는다.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계속할 것이다.

바로는 히브리 산파들을 통해 히브리민족의 번성을 막지 못하자 공권력을 동원해서 히브리 남자 아이들이 태어나면 죽일 것을 명령한다.

천인공노할 일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또 다른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당신의 역사를 이어가신다.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22)

 

주님!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가로막는 세상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제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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