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5 외식하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준엄한 경고 (마 2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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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07회 작성일 21-03-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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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도자의 책임은 사람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그러려면 천국으로 이끄는 참된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영적 지도자가 거짓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이끌면 자기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며 다른 이들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예수님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길이며 진리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며 남도 믿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진정으로 화를 면하지 못할 일이다.

주님은 종교지도자들의 이런 어리석음과 악함에 대해 책망하신다.

심지어 그들은 어리석은 자기 생각 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해 애쓰며 사람들을 지옥으로 이끈다.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3-15)

 

성도로서, 영적지도자로서 너무도 엄중하게 말씀을 받아들이며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내 자신부터 천국에 들어갈 참 믿음을 가지고 

참 진리로 성도들을 천국으로 이끌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영적 지도자들의 영적 무지와 오해는 진리를 분별하고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뜨지 못함에서 비롯된다.

그들은 세속적인 것에만 눈이 어두워 눈에 보이지 않는 거룩한 것들의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성전보다 성전의 화려한 금치장을 중시하여 그것에 맹세하도록 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눈에 보이는 예물은 중시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가치 

곧 정의, 긍휼, 믿음은 소홀히 한다.

 

'화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16-24)

 

성도는 보이지 않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그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며 하나님의 가치를 중시해야 한다.

그러므로 영적 지도자는 어느 누구보다도 세속적 가치에 물들어서는 안되며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상황과 사람을 두려워하고 신뢰하며 의지하려했던 순간들이 있었다.

내 자신이 눈에 보이는 것들에 붙들려 성도들을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로 또 하나님의 나라로 이끄는데 잘못을 범하지 않았는지를 돌아보고 주님께 회개한다.

더욱 영적인데 관심을 두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참된 진리에 붙들려 살아가면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영적 지도자들을 향해 주시는 깨우침을 중히 여기고 온전히 진리 안에 거하며 눈에 보이는 세속적 가치를 멀리하고 주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도들을 천국으로 바르게 이끄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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