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9 언약에 신실한 주님의 보배로운 소유 (출 1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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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1-05-20 09:21본문
하나님은 당신이 택하신 백성을 특별하게 여기시고 관계 맺기를 원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도달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이스라엘을 택하신 목적을 다시 확인시키시고 그 백성들을 불러서 특별한 말씀을 주시며
영적 관계를 맺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기를 원하시면서 구원하신 목적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 독수리 어미가 새끼를 날개로 받아 보호하듯이 그렇게 보호하셨고 인도하셨다.
이는 그 백성들이 하나님께 속하여 세계 모든 민족의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제사장은 자신이 제사를 드리고 또한 남들로 하여금 제사를 드리도록 하는 사람들이다.
제사장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제사하는 나라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알게 하고 제사를 드리게 하는 민족이 제사장 나라인 것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1-6)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택하신 백성들이며 왕같은 제사장이고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성도는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으로서 모든 민족들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을 알고 예배하도록 해야 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방인인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이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구원하셨는지 되새기며 내게 주신 이 큰 은혜를 기억하고 사명을 다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벧전 2:9-10)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백성들을 시내산 앞으로 모이도록 할 것을 명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알리신다.
단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려면 모든 백성들이 정결하게 옷을 빨고 정해준 경계 이상을 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욕망을 절제하는 삶을 살면서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영광과 거룩으로 임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9-15)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인간이 감히 가까이 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찢으신 당신의 몸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심에 감사한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근거가 될 수 없다.
여전히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한 참 회개와 속죄가 없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신앙의 삶을 살면서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속죄함 없이 나아가려했던 모든 죄를 회개한다.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시기를 기도한다.
은혜와 영광을 구하기 전 먼저 그리스도의 피로 내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그 보혈을 힘없어 하나님 앞에 담대함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그리스도의 은혜 보혈을 힘입어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제 자신과 교회의 모든 성도를 제사장 나라로 삼으신 주님!
오늘도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보혈로 속죄함을 입게 하시고 성령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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