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9 대적을 삼키는 주님의 권능 (출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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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1-04-20 09:34본문
하나님의 역사는 순종을 통하여 나타난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위한 당신의 역사하심에 대해 모세와 아론에게 알리시고 그들을 어떻게 쓰실 것인지를 알게 하신다.
하나님이 모세를 바로 앞에서 신의 대리자로 세워 신처럼 사용하실 것이고 아론은 그의 대언자가 될 것이다.
바로는 분명 마음을 완고하게 하여 결코 내보내려 하지 않을 것이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심판을 행할 것이다.
출애굽이 이루어지고서야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만이 진정한 신이 되심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너를 바로에게 신 같이 되게 하였은즉 네 형 아론은 네 대언자가 되리니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너는 네 형 아론에게 말하고
그는 바로에게 말하여 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할지니라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내 표징과 내 이적을 애굽 땅에서 많이 행할 것이나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 터인즉 내가 내 손을 애굽에 뻗쳐 여러 큰 심판을 내리고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지라
내가 내 손을 애굽 위에 펴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야 애굽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매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그들이 바로에게 말할 때에 모세는 팔십 세였고 아론은 팔십삼 세였더라’(1-7)
모세가 하나님의 구체적인 명령을 확인하고 바로 앞에 설 때가 나이 팔십세였고 아론은 팔십삼세였다.
이런 나이에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아직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있었고 바로는 날이 갈수록 더욱 완악해져갔다.
상황은 변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들은 그저 자신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과 약속을 확인할 뿐이었다.
다시 바로에게 서는 것은 죽음을 각오해야할 일이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바로 앞으로 나아간다.
그 때로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일에 부르시고 보내신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내 나름대로 생각하는 때에 생각하는 방법들이 있었다.
나의 지혜와 경험들이 그것이 최선이라 확신하게 하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역사하셨다.
내게 필요한 것은 단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하나님이 행하라고 하신 일들을 담대하게 행하는 것 뿐이었다.
정말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 열매를 맺게 하셨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하고 담대하게 순종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모세와 아론은 이제 바로 앞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낸다.
모세는 지팡이를 던져 뱀으로 변화시키고 애굽의 술사들도 이와 같은 술수를 부린다.
모세의 지팡이가 변한 뱀은 술사들이 만든 뱀을 삼켜버린다.
하나님의 권능은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역사이지만 술사들의 흉내는 술수에 불과하다.
가끔은 악한 영들도 역사를 일으킨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적 권능은 악한 영들의 역사를 삼켜버린다.
술사들을 통한 악령들의 술수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그 술수는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힘을 잃으며 또한 그들이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이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아론이 바로와 그의 신하 앞에 지팡이를 던지니 뱀이 된지라 바로도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부르매 그 애굽 요술사들도 그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되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8-13)
영적 싸움을 함에 있어 악한 영들의 술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성령을 의지하여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가끔은 무속인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
그들이 주님을 믿고 그들이 섬기던 것들을 모두 태워버릴 때 두려움에 떤다고 한다.
그러나 성도들이 함께 가서 담대하게 그 일들을 시행한다.
악한 영들의 술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불이 그 모든 것들을 삼켜 버리는 것이다.
내 안에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믿음과 악한 영의 술수에 대한 담대함이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때에 주님의 일들을 주님의 방법대로 행하는 일에 온전한 순종을 하게 하옵소서.
팔십 세의 모세가 온전히 순종한 것처럼 제 나이가 어찌되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성취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확고한 믿음에 근거한 하나님의 권능으로 사악한 영들과 세력들의 술수를 삼켜 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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