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9 하나님 앞에서 살며 오직 그분만을 섬기십시오 (출 23: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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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1-05-30 09:12본문
출애굽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살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한 지침을 내리신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라는 것이며 둘째는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것이고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것이다.
우선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3가지 중요한 절기를 지키도록 요구하신다.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는 유월절, 맥추의 초실을 감사하는 맥추절(오순절), 모든 추수를 마치고 거두어들인 후 감사하는 수장절이다.
이 모든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백성이며 그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하는 백성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함의 실천은 곡물이나 가축의 첫 소산을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거두게 되었음의 고백과 감사인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감의 첫 번째 지침이다.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14-19)
신앙 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노력하지만 시시로 잊고 감사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
무엇보다 내가 무언가를 잘해서 얻는 것으로 착각하고 교만해진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지 못하며 교만했던 모든 것들을 회개한다.
범사에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다시금 결단해본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이방신을 섬기거나 우상을 숭배해서는 안된다.
가나안의 모든 우상을 깨뜨려야 한다.
또한 거짓 신들과 언약을 맺어도 안된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범죄하도록 하는 올무가 될 것이다.
'너는 그들의 신을 경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행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깨뜨리며 그들의 주상을 부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24-25)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32-33)
세상의 신은 하나님의 백성을 유혹한다.
재물도, 권세도, 명예도 신이 될 수 있다.
하나님보다 그 어떤 것도 더 사랑해서는 안된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신앙의 삶을 결단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가나안 이방민족들처럼 살지 않고 하나님 말씀을 청종해야 한다.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네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20-22)
하나님은 당신의 요구에 순종하는 백성들에게 복된 삶을 약속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25-28)
'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31)
복된 삶의 길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을 청종함에 있다.
하나님은 이제까지 말씀하신대로 나의 삶 가운데 역사하셨다.
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게하시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고 청종함으로 주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게하시고 감사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고 청종함으로 주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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