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4 삶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대대로 전하십시오 (출 16: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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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1-05-14 09:54본문
만나를 통해 하나님은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은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지 말 것과 안식일 전 날에 갑절의 만나를 거두어 다음날 먹을 것을 준비하도록 명하셨다
안식일은 여호와께 거룩한 날이다.
여호와께 안식일이라는 것은 여호와께서 안식의 근원이시며 목적이 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는 분이시며 그 백성들에 의해 기억되어지고 경배를 받으실 분이다.
안식을 통해 백성들을 지키시지만 안식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이끄시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하기 위함이시다.
이 새상에서의 안식은 영원한 안식의 그림자이다.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21-34)
삶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안식이다.
온전한 안식을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전 날에는 갑절의 만나를 주셨다.
안식일에는 먹을 것을 위해 일하지 말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하여 안식일을 지키고 안식하면 그 안식이 나를 지켜줄 것이다.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먹을 것을 위하여 쉴 새 없이 일하는 세상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일일수록 쉼을 허락하지 않는다.
일을 위한 삶이 되어버렸다.
일을 위한 삶을 지속하다보면 우리는 안식없이 내가 거둔 것을 쌓아둔 채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삶의 근원과 참된 목적을 알며 살아가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만물을 다스리도록 하시고 안식일에 쉬도록 하신 것과 같은 목적이다.
현대인이 쉼을 강조하며 휴일을 늘리지만 창조주를 기억하지 않고 단순한 육체적 안락을 위한 쉼을 이야기할 뿐이다.
또한 안식일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항아리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하나님 앞에 두어 이스라엘 후손들이 만나의 의미를 대대로 기억하도록 명하셨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이스라엘의 절기들은 안식일에 시작이 되어 안식일에 마치곤 한다.
이는 안식을 통하여 일하는 삶의 은혜를 허락하신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대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경배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은 백성들의 삶의 목적이다.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31-36)
나를 택하시고 구원하시며 일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무엇보다도 안식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게 하신 것에 감사한다.
내 자신과 교회공동체의 모든 성도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안식일을 지키며 하나님을 경배하며 대대로 하나님을 알게 하고
감사하게하며 경배하게 하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안식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올바르게 지키도록 가르칠 것이다.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고 안식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될 것을 다시금 다짐한다.
참된 안식을 주시는 주님!
주님의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고 주님을 위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안에서의 안식이 진정한 삶의 목적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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