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0 거룩한 삶으로, 찬양으로 구원을 기념하십시오 (출 1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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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21-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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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주이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백성들은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구원하시는 것도 찬양을 받으시고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먼저는 택하신 백성으로부터 찬양을 받으시고 다음은 그 백성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모든 민족으로부터 찬양을 받으시기 원하신다.

홍해의 기적으로 구원의 능력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당신의 백성을 기적적으로 건지심으로 온 천하를 두렵고 떨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여러 나라가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에돔 두령들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주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매 주의 팔이 크므로 

그들이 돌 같이 침묵하였사오니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13-16)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만군의 주이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만왕의 왕으로 모시고 순종하는 백성들이며 왕이신 하나님의 권능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백성들이다.

만약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의 백성이며 나의 왕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왕이라면 나는 그 사실을 얼마나 자랑스럽게 여기고 세상에 선포하겠는가?

내가 하나님을 이같이 여긴다면 마땅히 그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부끄러워하며 하나님을 자랑하고 선포하길 꺼린다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믿는 것이 아닐 것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은 진정으로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며 당신의 백성과 기적적으로 동행하시는 능력의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나의 하나님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온 천하에 선포하며 그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다시금 결단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택하시고 구원하셔서 당신이 거하시는 성소로 삼으신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소는 바로 당신의 백성들이다.

물론 하나님은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소를 만들게 하셨지만 그 성소 역시도 백성들 가운데 존재하였다.

사도 바울도 성도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하였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이라 하였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여호와께서 영원무궁 하도록 다스리시도다 하였더라’(17-18)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고전 6:19)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7)

 

성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하시는 거룩한 곳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그 영광을 나타내시기 원하신다.

내 자신이과 교회 공동체가 거룩한 성소임을 결코 잊지 않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 나와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나타날 수 있도록 하나님을 경배하고 선포하며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결단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당신의 처소인 그 백성들 가운데 거하시며 그 백성들을 통하여 영원히 세상을 다스리실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오늘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교회의 머리로 삼으셔서 세상을 다스리신다.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라 하신 것처럼 교회를 통하여 세상에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 당신의 나라가 오게 하시는 일들을 온전히 이루어 가시길 

소망한다.

 

그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1:20-23)

 

이스라엘의 찬송에 대해 미리암과 여인들이 화답하여 노래한다.

다시금 승리의 기쁨을 노래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찬양하는 것이다.

교회공동체가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기념하여 찬양하며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5:19-20)

 

날마다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저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저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높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저와 교회 공동체를 당신의 처소로 삼으시고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처소인 저와 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선포하는 주님의 성소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구원을 노래하고 화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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