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5 아침에 드리는 기도, 은혜로 보호받는 삶 (시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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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72회 작성일 21-06-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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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세상에 둘러 쌓여 믿음의 싸움을 싸우는 성도는 날마다 주님께 나아가 부르짖으며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성전에 나아가 주님을 예배해야 한다.

주님은 악을 미워하시고 선을 행하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다윗은 자신이 악에 빠지지 않고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 아침마다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고 주님께 제사드렸다.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1-4)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7)

 

내 마음 가운데에 악을 미워하고 의를 사랑함이 가득하기를 원한다.

그런 나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도우시길 아침마다 간구했던 다윗과 같이 간구하고 부르짖기를 결단한다.

 

다윗이 경계하는 것은 오만함, 거짓말, 피흘림, 속임 등의 범죄함이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철저히 미워하시기에 다윗 역시도 철저히 경계한다.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5-6)

 

주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이 내 안에 충만하길 소망한다.

악을 철저히 미워하고 의를 열정적으로 갈망함이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 안에서 충만할 때 이 거룩한 소망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악을 미워하는 자는 악인을 멀리하고 주님을 가까이 한다.

다윗의 기도는 행악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주께 피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원하는 것이다.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8-12)

 

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악인을 반드시 심판하시고 의인을 은혜로 도우시며 복을 주실 것이 확실하다.

이 믿음만이 의를 위한 기도를 가능하게 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이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의를 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침마다 저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악인 도모와 권세는 무너지고 오직 의인들만이 승리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삶 속에서 악을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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