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7 은혜받은 이의 응답, 열성적 헌신과 순종 (출 3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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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21회 작성일 21-07-0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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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적 헌신이란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드리는 것이다.

모세를 통해 헌신의 요구를 받은 백성들은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물하고 헌신한다.

 

마음에 감동된 모든 자’(21) ‘자원하는 모든 자’(21)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22)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25)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29)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힐 때 그 무엇보다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다.

진정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시간들을 돌아본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즐겁고, 하나님의 일들을 무엇이든지 감당하는 것이 즐거웠다.

일평생 그 마음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때로는 고난이 그 마음을 빼앗아 갔고 때로는 은혜의 익숙함이 그 마음을 빼앗아 갔다.

하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구했고 주님은 내게 필요한 은혜를 부어주심으로 다시금 마음이 주님을 향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지금도 진정 자원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한다.

자원하는 헌신에는 기쁨이 있고 은혜의 열매가 있다.

그 기쁨과 열매가 나의 삶과 사역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한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20-24)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내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을 드리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는 모든이라는 말로 표현되어 있다.

이는 드릴 수 있는 최선을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드릴 수 있는 최선을 드렸다.

최선의 물질, 최선의 재능들이었다.

헌신은 최선을 드리는 것이다.

 

자원하여, 모든 것을

 

이것이 올바른 헌신이며 ‘Worship’ 곧 가장 가치 있는 분께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드리는 예배의 시작이다.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25-29)

 

신앙생활 시작 후 오랜 시간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드리려 애썼다.

중요한 것은 내가 드린 최선이 하나님께도 최선이었을까 라는 것이다.

이후로도 하나님께 헌신할 날이 많이 남아있다.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최선을 다해 드리려 애쓸 것이다.

시간, 물질, 재능, 지식, 건강 등 내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을 드릴 것이다.

나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사용되어져 열매 맺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제가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구원하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게 하시고 제가 가진 모든 것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신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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