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2 공의의 질서를 세우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 (시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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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4회 작성일 21-06-13 08:47본문
참 신앙은 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제나 의인과 악인을 감찰하시고 의인을 도우심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을 삶의 기반으로 삼아 그 위에 인생을 세우며
그 어떤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다.
악인들은 의인이 하나님께 피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조롱한다.
하나님은 의인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말한다.
악인들의 어떠한 말과 공격에도 참된 신앙인은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철저히 믿기에 오직 하나님만 의지한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1-4)
‘내가 주님께 피하였거늘, 어찌하여 너희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느냐? "너는 새처럼 너의 산에서 피하여라. 악인이 활을 당기고,
시위에 화살을 메워서 마음이 바른 사람을 어두운 곳에서 쏘려 하지 않느냐? 기초가 바닥부터 흔들리는 이 마당에 의인인들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 계신다. 주님은 그의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다. 주님은 그의 눈으로 사람을 살피시고 눈동자로 꿰뚫어 보신다.’(1-4/새번역)
악인들은 의인들을 공격하고 흔들며 그 인생의 터가 흔들리는 마당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말하지만 그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이 있다.
신앙인이 인생을 세우는 기반은 흔들리는 상황이 아니라 늘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감찰하심은 언제나 지켜보심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을 항상 지켜보신다.
내가 보지 못한다고 해서, 내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나를 보시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바라보고 계신다.
나는 때때로 하나님을 주목하지 못할 때가 있다.
세상의 다른 것들에게 시선이 집중되어서, 고난의 상황들이 너무 커서, 하나님께 대한 서운함이 나를 다스림으로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그런 나를 향해 세상은 너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너의 하나님이 너를 도우실 줄로 아느냐고, 너의 하나님이 너에게 관심이 있느냐고 조롱한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고 하늘에 계셔서 인생을 통촉하시고 감찰하시는 분이시다.
그 어떤 상황이 내게 다가오고 고난이 찾아오며 대적들이 나를 둘러싸도 성전으로 나아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오직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기를 소망한다.
언제나 하늘에 계시고 성전에 계신 하나님을 내 인생의 터로 삼아 그 위에 흔들리지 않는 나의 삶을 세워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감찰하심은 단순히 지켜보심이 아니라 의인과 악인에 대한 보상을 의미한다.
의인들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악인들은 심판하신다.
하나님 자신이 의로우시기에 의인을 가까이 하시며 악을 용납하시지 않는다.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5-7)
하나님을 만나고 가까이 하기를 위하여 늘 기도한다.
나의 기도가 단순한 종교적 열망이 아니라 의인으로서 의로우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신앙적 삶의 열매이기를 간구한다.
하나님과 친밀하기를 위하여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의 의를 행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고 실천할 것이다.
또한 악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에 처할 것을 신뢰함으로 악인을 두려워하지도 부러워하지도 않고 멀리하며 그들의 협박과 조롱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의인을 감찰하시고 그 인생의 터가 되시는 주님!
그 주님께 나의 삶을 맡기고 세웁니다. 주여 늘 감찰하시고 동행하시옵소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여 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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