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6 모든 섬김의 원천은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출 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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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1-07-06 10:16본문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행하시기로 작정하시고 계명을 주시며 언약을 확고히 하신 하나님은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을 섬김에 반드시 필요한 일을 명하신다.
먼저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과 제사로 언약하셨기에 제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직 하나님만을 기억하고 섬기도록
안식일을 철저히 지킬 것을 명하신다.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시편 50:5)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1-3)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거룩한 날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는 날이며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는 날이다.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안식만이 사람을 거룩하게 할 수 있다.
엿새 간의 세상 일은 거룩을 지키며 갈망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안식일의 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성도로서의 나의 삶을 돌아보는 것이다.
오늘날에는 주일로 지키는 구약의 안식일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예배함과
아울러 참된 육체의 안식을 통해서 내 자신의 영혼육을 거룩하게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을 제사하도록 명하신 내용 가운데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을 제사하기 위해 하나님을 만나는 처소 곧 성막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것이다.
소유를 드리고 패물을 드리며 각색 실들을 드리고 가죽과 기름과 나무와 향품을 드린다.
또한 공교한 재주들로 성막을 제작하는 모든 일에 헌신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4-10)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고 그 삶을 최우선으로 삼으려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성막, 오늘날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성막이 자원해서 헌신한 사람들을 통해서 세워졌듯이 교회도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아름답게 세워져 간다.
주님을 믿은 후에 일평생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나의 건강, 지식, 재능, 소유 모든 것들이 교회를 위해 쓰여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와 성도들을 사용하셔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셨듯이 앞으로도 교회를 위해 공동체의 성도 모두를 사용하시고
성도들은 각자 신실하게 헌신함으로 더욱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부족한 종과 제사로 언약하시고 예배하는 삶을 살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교회 공동체의 성도 모두가 참 헌신을 통해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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