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9 창조주 영광의 계시, 해와 같은 주님 말씀 (시 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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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14회 작성일 21-07-29 09:19본문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고 운행하시며 다스리신다.
세상 만물 가운데에서 창조주를 깨닫고 경외한다.
하나님은 천지를 당신의 말씀으로 지으시고 말씀으로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창조주가 누구이며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1-6)
자연을 바라보며 조물주의 실존과 섭리를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조물주가 여호와 하나님이시며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또한 말씀으로 만물을 다스리심을 깨닫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이다.
말씀은 하나님을 알게 하고 믿게 한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다스리시는 뜻과 섭리를 깨닫게 한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깨달은대로 순종하는 것만이 피조물로서의 내 자신이 가치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다.
더욱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한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지혜롭게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고 진실하고 의로운 삶을 살게 한다.
그러므로 말씀을 정금보다 사모하고 송이 꿀보다 즐기며 늘 경계를 삼아야 한다.
그래야 죄를 멀리할 수 있으며 특히 고범죄를 짓지 않을 수 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7-13)
믿음을 가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은 내 영혼과 삶의 보약이었으며 등불이었고 길이었다.
그렇게 나를 살리고 이끄는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며 소중히 여겼는지 돌아본다.
바쁘다고 지나치고 세상 풍조 휩쓸려 무시하고 내 생각을 앞세워 말씀을 차선으로 두곤 했다.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여정은 내 생각을 내려놓고 세상 풍조를 멀리하며 말씀을 가장 우선시하는 삶을 배워가는 여정이었다.
지금까지 나의 삶을 말씀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의 남은 모든 생 가운데 더욱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결단한다.
말씀으로 당신을 알게 하신 주님!
말씀으로 제 삶을 이끄시고 생명의 삶을 살아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창조주되신 주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더욱 민감하며 사모하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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