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7 평강의 하나님이 완성하시는 성도의 삶 (살전 5:23-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4-08-28 09:55본문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 안에서 영, 혼, 육을 온전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다.
나의 영이 온전히 주님을 향하고 사모하고 신앙하도록 거짓된 영들로부터 보호하고 주님과 친밀함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려면 언제나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야 할 것이다.
거룩한 영의 다스림을 받는 혼 곧 나의 생각은 언제나 하나님의 가치와 뜻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생각이 삶의 태도와 목적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생각을 하려면 그리스도의 형상을 따라 생각에까지 새롭게 하심 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성령과 말씀의 다스림으로 충만해야 한다.
세상의 숱한 가르침과 학식들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짐이 중요할 것이다.
나의 생각은 육신의 삶을 다스린다.
육신은 본능적으로 욕망을 따르길 원하며 악한 영과 나의 죄성은 거룩한 가치보다 욕망을 따르도록 유혹한다.
그러므로 성령과 말씀을 따르는 나의 생각들이 의지적으로 욕망을 추구하여 죄로 향하는 나의 육신을 제어해야 한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날마다 죽는다고 고백했고 자신을 쳐서 복종하게 한다고 말씀했다.
또한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면했다.
산제물이란 삶의 제물을 의미하는데 그러려면 제물들이 모두 죽여서 드려졌듯이 나의 삶이 죽여져 드려져야 하기에 나의 욕망, 잘못된 습관, 모난 성품,
바르지 못한 행위 등이 죽어야 한다.
믿음이란 단순히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만이 아니라 주님오시는 날까지 나의 삶이 거룩하게 보전되고 성숙해지는 것임을 다시금 명심하고 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영, 혼, 육이 흠없는 성도로서 하루 하루를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나를 부르신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동행하셔서 온전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23-24)
주님!
성령을 통해 거듭나게 하실 때에 영, 혼, 육 모두를 새롭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늘 성령충함과 말씀으로 새로와지고 거룩한 진리를 따라 흠없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전글2024. 8. 28 환난 가운데 의지할 공의의 하나님 (살후 1:1-12) 24.08.28
- 다음글2024. 8. 26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 뜻을 실현하는 삶 (살전 5:12-12) 24.08.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