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16 하나님 심판을 이루는 열강의 침략 전쟁 (왕하 23:31-24: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4-08-28 09:41본문
국제 관계에서의 요시야의 실정은 후대 유대의 패망에 영향을 주었다.
영적으로는 므낫세 범죄의 무거움이 요시야의 개혁을 무색하게 하여 패망의 원인이 되었지만 상황적으로 요시야의 죽음이 가져온 쇠퇴라고 할 수 있다.
요시야가 애굽왕 느고에 의해 죽음을 당한 후 애굽왕은 유다의 통치를 좌우하기 시작한다.
요시야 사후에 왕이 된 여호아하스는 석달만에 느고에 의해 애굽에 의해 폐위되어 잡혀가고 느고는 여호아하스의 형제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운다.
여호아하스나 여호야김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길을 걸으므로 유다 패망을 재촉했다.
요시야의 개혁은 오래가지 못했고 유다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된다.
내가 얼마 간을 살아가든지 영적으로나 실제적인 삶 가운데에서도 후대를 살려내고 영광과 번영으로 이끄는 삶이 되길 소망한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바로 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바로 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그가 거기서 죽으니라'(31-34)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지 못하면 세상의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출 수 밖에 없다.
바로왕 느고에 의해 왕이 된 여호야김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았기에 느고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기 위해 백성들을 갈취하여 은금을 바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난 위기에 하나님 앞에서의 선을 당당히 주장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던 히스기야왕과 대조가 된다.
비록 느고에 의해 왕이 되었어도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했어야했지만 여호야김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기에 세상의 힘에
굴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떤 위기 가운데에서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행하는 삶을 살아가며 그 삶을 근거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그가 바로 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더라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35-37)
주님!
얼마간을 살아가든지 영적으로나 실제적인 삶 가운데에서나 후대를 살려내고 영광과 번영으로 이끄는 삶이 되고 그 삶을 근거로 어떤 위기에서도 주님의 긍휼과
도으심을 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