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3 하나님이 싸우신 전쟁, 능동적인 믿음의 행동 (삿 5: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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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5회 작성일 21-08-13 09:02

본문

드보라의 노래는 연합하여 공격하는 가나안 왕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초자연적 승리의 찬미로 이어진다.

가나안 왕들은 므깃도에 모여 연합된 강한 힘으로 이스라엘을 대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초자연적 역사를 일으키셔서 그들을 물리치게 하셨다.

전리품을 차지할 확신으로 전쟁에 임한 가나안 왕들은 아무 것도 얻을 수가 없었다.

 

'여러 왕들이 와서 싸움을 돋우었다.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의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움을 돋우었으나, 그들은 탈취물이나 은을 가져 가지 못하였다

별들이 하늘에서 시스라와 싸웠고, 그 다니는 길에서 그와 싸웠다 기손 강물이 그들을 휩쓸어 갔고, 옛 강 기손의 물결이 그들을 휩쓸어 갔다

나의 영혼아! 너는 힘차게 진군하여라'(19-21새번역)

 

연합된 힘으로 대적들이 다가올 때 하나님은 초자연적 권능으로 역사하신다.

영적 싸움을 싸울 때 아무리 대적들이 연합하여 강력하게 공격을 해와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아무리 연합된 힘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초자연적 권능을 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개인의 신앙생활이나 교회사역에 있어 얼마나 많이 이러한 경험을 했는지 모른다.

두렵고도 강한 대적들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도저히 그들과 맞서기 어려웠을 때 하나님은 진정 내가 예상하거나 기대하지 못한 방법으로 역사하셨다.

내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었고 순종이었다.

놀라운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개선의 노래의 주요 내용에는 전쟁 과정과 승리의 내용만이 아니라 함께한 자에 대한 축복, 동참을 거절한 자에 대한 저주가 포함된다.

성경 가운데 본문에만 나와 구체적으로 어디를 일컫는지는 알 수 없으나 동참을 거절한 메로스가 저주를 받는다.

주님이 싸우시는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주님을 돕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은 전능하시다.

주리의 도움이 없이도 승리하실 수 있다.

그러나 그 승리의 영광과 축복을 함께하는 자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하신다.

반면 시스라를 죽였던 여인 야엘은 놀라운 축복을 받는다.

 

'메로스를 저주하여라. 주님의 천사가 말하였다. 그 안에 사는 주민들을 저주하고 저주하여라! 그들은 주님을 도우러 나오지 않았다. 주님을 돕지 않았다

적의 용사들과 싸우러 나오지 않았다.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어느 여인보다 더 복을 받을 것이다. 장막에 사는 어떤 여인보다도 더 복을 받을 것이다'(23-24/새번역)

 

주님이 부르시고 독려하시는 영적 싸움에 늘 참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승리의 개선가를 부를 때마다 나의 이름이 축복의 이름으로 불려지기를 기도한다.

무엇보다 마지막 날에 주님께서 종국적 승리의 노래를 부르실 때 축복받는 이름 가운데 나의 이름이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의 원수들은 반드시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여 이 싸움에 함께한 자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와 같이 될 것이다.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이처럼 모두 망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 뒤로 그 땅에는 사십 년 동안 전쟁이 없이 평온하였다' (31/새번역)

 

주님!

연합된 대적들의 힘이 강할수록 도전이 거셀수록 더욱 크신 능력역사하실 주님을 신뢰하고 기대합니다.

주님 크신 권능으로 승리하시옵소서.

그 승리의 전쟁터마다 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시고 개선가가 울려 퍼질 때 축복받을 이름으로 호명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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