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5 경건의 비밀을 깨우치고 외식과 거짓말을 버리라 (딤전 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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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87회 작성일 21-09-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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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참된 경건의 신비 위에 세워져야하고 지켜져야 한다.

바울은 자신이 에베소교회를 방문하는 것이 지체되자 디모데에게 이 일을 간절히 당부한다.

경건의 신비 위에 세워진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며 진리의 기둥과 터이다.

경건의 신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며 승천하신 사실이다.

교회는 이 사실을 믿는 믿음 위에 세워지는 것이다.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3:14-16)

 

예수께서도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고 실제로 교회는 복음의 진리를 믿는 참된 경건의 진리 위에 세워지고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오랜 시간 동안 세계 곳곳에 복음의 진리를 믿는 사람들의 참 경건 위에 교회를 세우신 주님을 찬양한다.

그 무엇보다 놀라운 신비는 주님이 승천하시고 200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예루살렘에서 보면 땅끝과도 같은 우리나라 한민족 가운데 교회가 세워지고 

내가 그 복음의 진리를 믿어 구원을 얻었으며 사역자가 되어 교회를 세우고 경건의 신비를 전파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경건의 신비 위에 교회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런 교회를 어지럽히고 무너뜨리려는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들에게서 교회를 지키는 것이다.

그들은 복음 진리를 믿는 믿음에서 떠나 귀신의 가르침에 사로잡힌 자들이다.

미혹하는 영 곧 귀신의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믿음 외에 금혼, 음식등과 같은 율법적 규례를 구원의 조건으로 강조하고 강요하는 외식주의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4:1-3)

 

오늘날도 모든 이단들은 미혹하는 귀신의 영에 사로잡혀 성도들과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

그들은 복음을 가장해서 영혼을 훔쳐 파멸시키는 도둑들이다.

그들은 한낱같이 복음의 진리 이외에 자기들이 강조하는 거짓 가르침의 규례를 강요한다.

그들은 복음 진리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거짓 가르침을 믿고 따라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을 이런 사악한 자들에게서 지키려면 복음의 진리를 더욱 바르게 가르쳐 흔들리지 않는 진리 위에 믿음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진리 안에서 참된 영적 자유함을 갖도록 해야 한다.

예수께서는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할 것이라 하셨다.

이 자유함이란 복음 진리 위에서 분명한 확신이 있는 자는 음식규례와 같은 것에 흔들리지 않음이다.

진리 안에서 모든 음식을 감사함으로 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4:4-5)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와 단체의 모든 성도들이 진리 안에서의 참된 자유함을 누리며 견고히 서서 그 어떤 거짓 가르침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이끌기 위해 

더욱 노력하며 더욱 견고하게 영적 공동체를 세워갈 것을 다짐한다.

성령께서 지혜와 능력으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경건의 신비로 저를 구원하시고 사명을 주셔서 교회를 세우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진리 위에 세워진 교회를 해하려는 그 어떤 가르침으로부터도 교회와 성도를 지킬 수 있는 바른 지도자가 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동행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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