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24 모범이 되는 삶으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 (딤전 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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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21-09-25 10:50본문
건강한 교회를 세우려면 교회를 섬기는 건강한 직분자들을 세워야 한다.
교회의 많은 문제들이 직분자들을 잘못 세운데서 비롯되는 것을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다.
본문을 통해 직분자를 세우는 영적 윈칙들을 다시금 묵상하게 된다.
오늘 본문은 직분자를 세우는 매우 중요한 원칙을 제시한다.
우선 사람을 세우고 자격을 갖추도록 하지 않고 자격을 갖춘 자를 살피고 세우라고 권면한다.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10)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알면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세속적 가치를 따라 직분을 맡기면 이에 합당하게 변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우를 보기 힘들다.
자격을 갖추지 않은 자에게 직분을 주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갖추어지지 않은 성품과 영성을 직분으로 가리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또 한가지 원칙은 세속적인 자격 곧 학벌, 문벌, 권세, 재력 등이 아닌 철저히 영적이고 도덕적인 자격을 갖춘 자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다스리는 리더로서 감독은 가정을 잘 다스리며 세속적인 욕망과 성격을 절제하고 단정하며 매사에 신중하며 타인에게 관용하고 인정받으며
어려운 이들을 선대하는 자격을 깆추어야 한다.
집사들도 술이나 세속적 욕망을 다스릴 줄 알고 확고한 신앙과 도덕성을 갖추고 정숙하고 충성되어야하며 가정을 잘 다스려야 한다.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1-5)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8-13)
직분자를 세울 때에 인본적인 조건들을 먼저 고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성도들도 인간적 배경이나 조건을 갖춘 사람들은 존대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무시하는 태도가 흔하다.
그 때문에 영성,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인간적인 조건으로 직분을 받아 교회를 어렵게 하고 문제를 일으켜 시험에 들도록 하는 일들이 발생한다.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기 위해
먼저 내 자신이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성숙한 리더로 행하고 또한 성숙한 성도들을 직분자로 세워 동역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이미 직분자로 세워지고 헌신하는 성도들도 성경적 조건에 합당할 수 있도록 권면하고 이끌 것이다.
모든 직분자들을 통해 진정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갈 것이다.
주님!
성숙한 직분자가 아름다운교회를 세워갈 수 있음을 다시금 깨우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먼저 그런 직분자가 되게 하시고 그런 직분자들을 성경적으로 세워가고 이끌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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