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7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박해를 이기는 성도 (딤후 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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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1-12-07 09:08본문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믿음의 본을 따르는 것은 매우 의미있다.
신앙적으로 성숙한 성도의 본을 따르고 배우는 것이다.
영적인 본이 될 수 있는 스승이나 멘토들이 있음은 축복이다.
디모데에게는 바울이라는 영적 스승 ,아비, 멘토가 있다.
바울은 데모데가 자신에게서 배웠기에 자신의 삶을 따르기를 소망하고 있다.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인내와 고난 등을 모두 보고 배우며 따르기를 원하는 것이다.
특히 복음을 위한 박해를 피하지 않고 따르기를 원한다.
‘나의 교훈과 행실과 의향과 믿음과 오래 참음과 사랑과 인내와 박해를 받음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박해를 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서 나를 건지셨느니라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10-12)
사도 바울과 같이 나를 따르는 누군가에게 나의 모든 것을 배우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귀한 것인가
나 역시도 나의 멘토가 되시는 분들의 삶을 배우고 따르려고 애쓰고 있다.
나의 삶이 성도들에게 믿음의 후배 사역자들에게 보고 배우고 따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내가 배우고 따를 수 있는 삶을 사는 믿음의 선배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스럽게 순종하는 삶을 살았다.
올바른 신앙생활의 기준이 되는 것은 성경이다.
성경은 내가 누구를 믿고 어떻게 살 것인가의 기준을 제시해주고 이끄는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확신하는 바를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14-17)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와 구원 받은 자의 삶에 대해 가르친다.
성도와 교회의 어려움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지 않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존경받는 믿음의 선배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던 사람들이다.
성경의 말씀을 따라 신앙을 갖고 구원을 얻었다.
그 구원의 기쁨과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후 나의 삶은 성경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성경의 가르침을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으며 또한 가르침을 알아도 나의 욕망과 욕심대로 살려고 했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잘못들을 저질렀는지 모른다.
사역자의 길을 걸으며 여러 상황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썼고 그렇게 살아가는 믿음의 선배들을 만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이제는 어떻게든 말씀을 따라 믿고 살아가려 애쓰고 또한 성도들을 그렇게 말씀을 따르는 신앙으로 이끌려고 애쓰고 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 말씀인 성경으로 말미암아 내 자신과 모든 성도들이 교훈, 책망, 바르게 함, 의의 교육을 바르게 받으며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주의 말씀인 진리를 통하여 저를 구원하시고 그 말씀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고 제게 주어진 그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고 순종하여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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