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 사명의 길에 만난 고난, 참된 친구가 필요할 때 (딤후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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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58회 작성일 21-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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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는 결코 복음과 복음전파로 인해 당하는 고난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복음의 생명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그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하나님의 은혜의 부르심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8-10)

 

최근 사회로부터 교회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이럴 때일수록 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더욱 깊이 묵상하고 붙들며 이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얼마나 중요하고 영광스러운 것인지를 

다시금 인식하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복음전파로 인한 고난 가운데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믿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잘 알고 또한 예수께서 내게 맡기신 복음과 

그 사명을 끝까지 지켜주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려면 그 사명을 주신 분과 그 분이 함께하심을 확신해야 한다.

복음으로 인한 고난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은 복음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신실함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로서 주님을 더 알아가도록 노력하고 더욱 주님의 신실하신 보호를 신뢰할 것이다.

 

'나는 이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어 온 분을 잘 알고 있고,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그 날까지 지켜 주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11-12/새번역)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돌보는 목회자는 영적 스승으로부터 성경과 성령을 따라 배운 가르침을 준수하며 믿음과 사랑을 지켜야 한다.

바울은 제자 디모데가 자신으로부터 배운 영적 가르침을 따라 목회하기를 권면한다.

이는 제자를 향한 모든 스승의 마음일 것이다.

잘못된 생각이나 교훈을 따르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는 목회자를 따르는 성도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일이기 때문이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13-14)

 

몆 년 전 비교적 이름이 있는 교회의 목회자가 이단에 빠져 자신이 몸담았던 교회를 비난하고 거짓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나에게 영적인 바른 가르침을 주신 스승되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그 분들이 성경과 성령을 따라 가르치신 바른 진리를 따라 사역을 했다.

앞으로의 모든 목회와 사역도 그렇게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주님!

복음과 복음 전파 사역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해 당하는 고난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훌륭한 스승을 통한 영적 가르침을 허락하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모든 사역과 삶도 그 가르침을 온전히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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