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4 메시아를 통해 세워지는 평화의 나라 (사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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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7회 작성일 21-12-24 09:30본문
이사야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했다.
이새의 후손 곧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며 그 위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임하시고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공의로우신 왕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심판하실 것이다.
세상에서 불의를 겪는 가난하고 겸손한 자들도 그리스도의 의로우신 다스리심과 판단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시고 악인을 심판하실 것이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1-5)
예수님은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이시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셨고 성령을 충만하게 입으셨다.
말씀으로 세상에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셨고 가난하고 연약한 자를 돌아보셨다.
심판의 주가 아닌 구원의 주로 오시되 인간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늘에 오르신 예수께서는 마지막 때에는 심판의 주로 오셔서
선포하신 공의 의 기준으로 세상을 심판하시고 다스리실 것이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까지 열네 대요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대더라'
(마 1:16-17)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22)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눅4:18-21)
구약의 모든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게 됨에 감사를 드린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공의가 세상 속에서 나와 교회공동체를 통해 선포되고 이루어지도록 의의 통로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공의의 심판 이후 주님께서 이루실 왕국은 평화의 나라이다.
이 세상에서 약육강식의 관계가 사랑과 화목의 관계로 바뀔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이 이루실 새 도성에 가득할 것이다.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6-9)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세상에 참 평화를 선언하셨다.
친히 십자가로 모든 막힌 담을 허무셨다.
또한 당신의 제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평화를 선언하게 하셨다.
십자가를 믿음으로 주님과 화목하고 세상과 화목할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한다.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받은 제자로서 주님 다시 오시기까지 그 사명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세상 속에서 교회 공동체가 진정한 사랑과
화목을 드러내지 못함이 너무도 안타깝다.
진정으로 이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 자신과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2:13-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2:14)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고후5:17-18)
공의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
주님을 믿어 공의와 평화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진리의 말씀 안에서 날마다 주님의 의와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온세상 가득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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