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4 시험을 이기는 비결, 성령충만과 성경 말씀 (눅 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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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62회 작성일 22-01-14 10:07

본문

예수님의 공생애는 영적 싸움과 승리로 시작되었다.

영적 싸움의 승리의 비결은 성령의 충만함이다.

세례 이후 예수님의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셨다.

성령은 예수님을 이끄셔서 광야로 나가게 하시고 마귀의 시험과 싸우도록 하셨다.

성령충만함으로 시험으로 이기시고 승리하셨던 예수님은 제자들을 파송하실 때에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사도 바울도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신앙의 삶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이며 반드시 이것을 방해하는 사탄과 싸워야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다스림과 능력을 받아야 한다.

교회의 사역을 함에 있어 성령의 충만함을 입기를 기도한다.

특히 금년에 더욱 성령께 사로잡혀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1-2)

 

사탄은 인간의 세 가지 욕망을 자극하여 시험했다.

 

첫 번째 시험은 육신의 본능적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다.

금식 중에 주리신 주님께 돌들로 떡덩이를 만들어 먹으라는 것이다.

신적인 권능을 본능적 욕망을 채우는 일에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는 아담이 당했던 유혹 가운데 먹음직한 선악과의 유혹이며 사도 요한이 말한 육신의 정욕이다.

 

둘째 시험은 높은 곳에서 세상을 보여주며 마귀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하는 유혹이다.

아담이 당했던 보암직한 선악과의 유혹이며 안목의 정욕 곧 소유욕이다.

 

셋째 시험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말씀대로 하나님이 돕는 것을 나타내라는 것이다.

아담이 당했던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웠던 선악과의 유혹이며 이생의 자랑 곧 명예욕이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말씀으로 이겨내셨다.

기록된 말씀은 예수님께 기억된 말씀이 되었고 기억된 말씀은 선포된 말씀이 되어 사단의 모든 시험을 이겨내셨다.

성령께서 행하신 일은 예수님이 말씀으로 시험을 이겨내도록 도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과 말씀이 함께 할 때 어떤 시험도 이겨낼 수 있다.

무엇보다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늘 가까이 하고 기록된 말씀을 늘 마음에 담아 기억하며 기억한 말씀들을 시험의 상황 속에서 선포하여 시험을 이기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마귀가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이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기록된 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였느니라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또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여기서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하였고 또한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3-13)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은 여전히 시험의 욕망이다.

사단은 끊임없이 나의 욕망을 자극하여 시험한다.

욕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성령에 사로잡혀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는 것이 근본적인 승리의 길이다.

날마다 말씀과 성령으로 시험을 이기고 맡겨주신 사명을 위해 헌신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무장하여 사단의 시험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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