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8 하나님 아들의 신적 능력과 권세 (눅 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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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22-01-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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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병든 자를 치유하셨다.

예수님의 치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한 자를 위한 예수님의 마음 곧 치유와 회복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다.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원하시면 치유해주시길 간청한다.

예수님은 당신이 원하신다고 말씀하시고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시어 고치신다.

당시에 나병환자는 불가촉 대상이었다.

사람들은 나병 환자를 치유할 마음을 가지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종교적으로 또한 병에 대한 인식적 한계 때문에 나병을 전염병으로 인식하여 만지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신이 원하신다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손을 대어 고치신다.

예수님은 말씀만으로도 고치실 수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일부러 손을 대어 고치셨다.

그리고 제사장에게 가서 공적인 인정을 받도록 하셨다.

나병 환자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 사랑의 마음을 나타내신 것이다.

예수님의 치유의 관심은 당신의 능력을 행사하는데 있지 않고 약한 자를 고치고 회복시키는데 있으시다.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12-14)

 

주님의 일을 하면서 사역의 목적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시키기보다 나를 드러내려고 했던 때가 있었다.

하나님보다 사람들에게 인정받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 모든 것을 회개하며 오직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으로 영혼을 회복시키는 사역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 자신의 믿음도 필요하지만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다른 이의 믿음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를 위한 중보자의 믿음이다.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메고 와서 지붕을 뚫고 내린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고치신다.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18-20)

 

나의 믿음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진정 치유와 회복을 기다리는 영혼들이다.

그들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할 뿐 아니라 그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단지 침상을 들고 가라 명하시지 않고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신다.

이에 사람들은 하나님 외에는 죄사함의 권세가 있는 분이 없다 여기고 예수께서 신성을 모독했다며 분노한다.

예수님은 당신께서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21-26)

 

성경적 지식이 가득했던 당시의 종교인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들의 관심은 자신들의 생각과 관습과 기득권을 지키는데 있었기 때문이다.

판단을 받아야할 인간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판단하고 있다.

오히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오늘날 내가 그들처럼 행동하는 종교인은 아닌가를 깊이 생각한다.

메시야의 사역을 방해하거나 예수님을 판단하는 죄를 짓고 있지는 않은가?

무엇보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주님의 제자로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 사랑으로 누군가를 중보하며 그를 주님께로 이끌어 회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예수께서 죄사함의 권세가 있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온전히 믿으며 주님께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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