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4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함과 형제 사랑 (살전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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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1회 작성일 24-08-28 09:52본문
성도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가르침을 받은 진리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말씀은 성도의 거룩한 삶을 명령한다.
음란을 멀리하여 순결하고 사랑스러운 부부의 관계를 지켜나가는 것이며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이방인들의 세속적 삶을 거절하는 것이다.
또한 자기의 이기적 욕심을 위해 형제를 해하는 일을 금하고 사사로이 원수 갚는 일도 행치 말아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삶이다.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은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자들을 불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도록 역사하신 성령께 불순종하는 것이다.
순수하게 진리를 따르려고 애쓰는 성도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권면이 오늘 내 자신과 교회 공동체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오늘날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가려 애쓰는 성도들도 있지만 진리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고 말씀의 가르침 마져도 불순종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살아가면서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성도들도 있다.
그러한 자들을 성도라 여기기도 부담스럽다.
오랜 신앙 연륜과 직분을 자랑하며 자기 변호와 합리화에 애쓴다.
그런 자들은 성령께 불순종하는 자들이다.
사도 바울의 권면을 깊이 새기고 내 자신부터 진리에 순종하며 거룩과 사랑을 실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1-8)
성도는 삶으로 세상에 진리를 증거해야 한다.
세상이 기대하는 성도의 삶은 사랑과 성실이다.
세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사랑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의 성도 간 사랑은 세상에 그 가르침을 증명하는 것이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그 사랑을 실천하여 칭찬받고 있었다.
오늘날 세상이 교회를 향해 손가락질하게된 가장 큰 원인은 성도간의 불화, 교회 간의 다툼이다.
교회와 성도는 진리를 증명하는데 실패하고 있다.
사랑의 회복을 위한 진정한 기도와 헌신이 필요하다.
내 자신과 교회 공동체부터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성도는 또한 세상속에서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세상 사람들로부터 불성실함으로 인한 비난을 받지 않아야 한다.
어떤 신앙적 이유도 불성실함의 핑계가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게으름과 불성실함으로 인한 가난을 신앙으로 합리화하지 않아야 한다.
교회공동체의 모든 성도들이 성실함으로 세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9-12)
주님!
진리를 따라 거룩과 사랑을 실천하며 참된 사랑과 성실함으로 진리를 증명하고 증거하는 제 자신과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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