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9 하나님 주권에 의한 구원, 하나님 작정에 따른 죽음 (눅 13: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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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22-02-20 10:40본문
신앙인의 관심은 구원에 있다.
그래서 내가 과연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어떤 자가 구원을 받는가, 어찌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 구원의 길을 추구한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구원을 받는 자가 적은가에 대해 묻는다.
예수님은 그에게 구원으로 들어가는 문이 좁으며 그 문은 분명히 닫힐 때가 있기에 그 문이 열려있는 동안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신다.
그 구원의 문은 어떤 문일까?
우선 구원의 문이 좁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 율법의 백성이라고 자부하는 유대인들이 스스로 마땅히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믿는 것과 거리가 있음을 이야기 한다.
이는 율법으로는 구원을 얻기가 어려움을 있는 것이다,
율법을 온전하게 지켜 구원을 얻을 수 없기에 예수께서는 회개하고 당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나 당시 상황으로 보면 유대인들이 예수를 받아들이는 것은 율법을 행하는 것보다 어려웠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길을 좁은 길이고 그 문은 좁은 문이다.
나아가서 예수님은 주님을 알고 믿고 주님의 이름으로 종교적인 일들을 하는 것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가라 하리라’(23-27)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0-21)
구원의 문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열린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행하기 위해서 애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고 하면서 반복적이고 의도적으로 죄를 짓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의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단순히 입술로 예수님을 구주로 말했다고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입술로 고백하며 그 고백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하는 자에게 주님은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완전해서가 아니라 믿음의 열매를 거두려 최선을 다하기 때문이다.
나의 믿음이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는 참 믿음이 되길 기도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를 부인하지 않으며 믿음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자손이라 자부하지만 그들의 조상들이 있는 하나님 나라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열방의 모든 민족들이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이방 민족들이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될 것, 그들이 새로운 언약의 백성들이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 열방 가운데 내가 우리 민족이 있고 내가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민족들이 천국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더욱 헌신할 것이다.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13-27)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8-29)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지만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은 오히려 예수님을 못 박았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을 못 박아 죽게 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예루살렘을 향해 한탄하신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34-35)
주님!
구원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또한 그 문으로 성도를 인도하며 참 믿음으로 민족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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