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4 하늘 아버지의 공급하심,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구제 (눅 1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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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2-02-1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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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며 신앙적 행위는 그 신뢰가 삶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를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시고 돌보시는 분이시다.

새와 꽃과 같은 피조물도 하나님이 돌보시거늘 어찌 그보다 훨씬 소중한 당신의 사람들을 돌보시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성도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인의 염려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위하여 기도함은 결국 하나님께 그것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인데 염려함으로 자신의 키조차 자라게 할 수 없는 자들이 바로 사람이기에 염려하며 

그것을 구하지 말고 신뢰함으로 구해야 한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22-30)

 

먹고 입는 일은 너무도 중요하다.

너무도 중요한 일이기에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기에 이것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어떤 사람들은 삶의 목적을 거기에 두기도 한다.

문제 남들보다 더 잘 먹고 더 잘 입기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다.

그래서 창고에 쌓아두는 것이다.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창고에 쌓아둔 자를 향한 권면을 하셨다.

하나님이 영혼을 도로 찾으면 그 쌓아둔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는가라고 하셨다.

아이들은 먹고 마시는 문제를 모두 부모에게 맡긴다.

악한 아비도 자식을 위해 좋은 것을 주려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분명 당신의 자녀들에게 좋은 것으로 먹이시고 입히실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함으로 이 문제로 인하여 염려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인이 구해야 할 것은 염려함으로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의가 무시를 당하기 때문이며 사단에게 지속적으로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는 염려함으로 최선을 다하여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들의 필요까지도 채우신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은 또한 삶속에서도 그것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목숨과 내 몸을 위하여 먹고 입는 삶이 아니라 하늘에 쌓아두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구제하고 나누고 베푸는 삶을 말하며 그것이 하늘에 쌓는 삶이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인 것이다.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33-34)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단지 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내가 구하는 것들에 응답하심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나라를 목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

신앙없는 사람들과 같이 먹고 입는 것이 염려하며 구하는 목적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실제로 그것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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