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9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 특별한 소유 됨 (말 3: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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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22-04-29 09:06본문
하나님은 당신의 뜻에 반하는 말로 잘못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매우 싫어하시며 책망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무슨 말로 하나님을 거역했는가 반문한다.
그들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거역하는 말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않도록 영향력을 끼치는 말을 했다.
굳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어려움을 당할 필요가 있는가, 실제로 말씀을 따르지 않고 자기를 내세우고 교만하게 사는 자들과 행악하는 자들이 더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해도 화를 당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서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라’(13-15)
오늘날 많은 이들, 심지어 신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며 말씀은 그저 종교적 의미일 뿐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비성경적인 가치를 따라 살아가는 자들의 형통함을 부러워하며 성경의 가치를 따라 살면 세상에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나아가 성경적 가치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성도들에게도 세상적 가치를 따라서 살도록 영향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느 시대나 동일하게 절대 진리이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시고 말씀으로 다스리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말씀의 절대성을 부인한다면 그 믿음은 거짓이다.
그런 자들은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에 불과하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신앙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시대적인 상황과 풍조가 어떠하든지 오직 진리의 절대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며 그 말씀의 영향력을 온 세상에 나타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들과 그 영향력에 대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이런 잘못된 분명하게 반론을 제기한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의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비망록에 그들을 기록하시며 마지막 때에 그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시고
아들과 같이 아끼신다.
그 때에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별할 것이다.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지정한 날에,
그들은 나의 특별한 소유가 되며, 사람이 효도하는 자식을 아끼듯이, 내가 그들을 아끼겠다 그 때에야 너희가 다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비로소 분별할 것이다.’(16-18/새번역)
사람들의 기억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망록에 기록되는 신앙인이 되길 소망한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필요한 자이며 그 필요가 채워지면 곧 그를 잊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잊지 않고 기억하시며 비망록에 당신이 아끼시고 당신의 소유가 된 사람을 기록하신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소유가 될 수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하나님의 소유가 될 뿐 아니라 나를 소유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성도, 하나님 아버지께 효도하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주님!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영향력을 끼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들에게 기억되기보다 하나님의 비망록에 기록되는 신실한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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