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3 성령이 거하시는 몸, 하나님 영광의 통로 (고전 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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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7회 작성일 22-05-15 08:12본문
우리의 몸 곧 육신의 삶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다.
무엇을 하든지 내 의지로 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육신으로 행하는 모든 것이 내게 유익한 것이 아니다.
육신의 삶은 종국적으로 사라질 것이다.
육신으로 죄를 짓는 자들은 이 육신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며 영원할 것으로 여긴다.
그럐서 육신의 유익과 쾌락을 얻는 일에 자신의 몸을 사용한다.
아들을 십자가에서 살리신 하나님은 우리의 몸도 다시 살리실 것이다.
믿음은 그리스도와 함께 육의 몸이 죽는 것이다.
이는 거룩하지 못한 육신의 삶을 그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면 이제 우리의 몸은 주님의 지체가 된다.
그러므로 주님의 지체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의 몸된 나의 육신을 음행하는 일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주님의 몸을 더럽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를 받지 않겠습니다
음식은 배를 위한 것이고 배는 음식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것도 저것도 다 없애 버리실 것입니다 몸은 음행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하여 있는 것이며 주님은 몸을 위하여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의 권능으로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창녀의 지체를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12-15/새번역)
나의 몸은 주님께서 피로 값주고 사셔서 당신과 한 몸이 되게 하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거룩한 지체이기에 이에 합당한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무엇보다 육신의 욕망을 따르는 일에 나의 몸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음행의 죄는 나의 몸에 대한 죄이다.
거룩한 몸을 더럽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몸만이 아니라 영으로도 더러운 영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성도의 몸은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피값을 치르고 사셨으며 우리의 몸이 주님의 것이 되도록 믿음을 주신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성전이다.
성전이 제사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곳임과 같이 성전인 우리의 몸도 오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사용해야 한다.
'창녀와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합하는 사람은 그와 한 영이 됩니다
음행을 피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자기 몸 밖에 있는 것이지만 음행을 하는 자는 자기 몸에다가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은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여러분은 성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모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사들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16-20)
내 몸은 성령의 전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이끄심에 민감해야 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그리스도의 영이시기에 주님의 생각과 뜻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고 싫어하시는 것을 알게 하신다.
나의 의지가 오직 성령께 사로잡혀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만을 행할 수 있기를 갈망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위하여 기도한다.
주님!
죽고 사라질 저의 육신을 부활의 몸으로 구원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제 몸을 피로 값주고 사시고 성령의 전이 되게 하셨으니 오직 거룩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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