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3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 (고전 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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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22-05-08 10:19본문
성도가 전하는 진리는 십자가의 도이다.
십자가의 도는 구원을 받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지만 그 도를 미련하다 여기고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을 받고 멸망하는 기준이 된다.
십자가의 도는 사람들의 지혜와 총명을 무색하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며 구원의 길로써 오히려 그들을 미련하게 만든다.
세상의 지혜로는 십자가의 도를 깨달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하는 것에 의해서만 깨달아진다.
따라서 십자가의 도를 믿고 구원을 얻은 성도들의 공동체인 교회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십자가의 도만을 전해야 한다.
사역자들이 각 자 자기의 지혜와 지식으로 전하려하고 자기의 이름을 드러내려 한다면 이는 오히려 십자가의 도를 거스르는 것이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18-21)
나의 지혜로 하나님을 깨닫지 않고 십자가의 도만을 전하는 전도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게 하심에 진정으로 감사한다.
내가 지혜와 지식으로 구원의 도를 깨달은 듯 행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구원 받았음을 기억하고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과
십자가의 도만을 전하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십자가의 도는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도이다.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에게 십자가의 도는 무능한 것이며 지혜와 지식을 구하는 헬라인에게는 어리석은 방법이며 가르침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무능한 십자가의 도를 믿지 않고 헬라인은 미련한 십자가의 도를 거부한다.
하지만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자들에게는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지혜로운 방법이다.
그 어떤 사람들의 지혜로움보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뛰어나기에 오직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인 십자가의 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2-25)
복음의 대상이 누구이든지 분명히 십자가의 도에 대해서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나의 지혜로 십자가의 도를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십자가의 도를 선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십자가의 도를 이해시키기 너무나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유대인과 헬라인과 같은 이들이 너무 많다.
기적을 보길 원하고 철학적 지혜를 구하려 한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려 담대하게 십자가의 도를 선포하여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받아 당신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오직 성령께 사로잡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담대하게 십자가의 도를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영혼들을 건져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세상의 지혜와 표징이 아니라 오직 십자가의 능력으로 영혼을 구원하심에 감사합니다.
저희의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전하되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십자가의 복음 진리만을 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영혼들, 십자가의 도에 반응하는 사람들을 건져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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