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3 ‘존재함’으로 증명되는 하나님의 선택과 사랑 (말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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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37회 작성일 22-04-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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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은혜 베푸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사는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간다.

하나님은 특별히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은혜를 베푸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은혜를 잊고 우상을 섬기며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범죄하였다.

그들의 죄악 가운데 가장 큰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택하심의 은혜를 잊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늘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했고 특별한 돌보심을 인정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는 특별한 백성임을 망각한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1-2)

 

하나님은 은혜를 잊고 범죄한 이스라엘을 향해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죄를 깨우치시고 돌이키도록

말씀하시면서 특별한 사랑의 관계를 언급하신다.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의 백성과 사랑의 관계 안에 있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모든 잘못들의 시작이 사랑의 깨어짐에서 비롯되고 사랑의 깨어짐은 사랑의 망각에서 시작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라는 주님의 말씀이 가슴 아프게 다가온다.

'사람하였노라'는 말씀이 지금은 그 사랑이 깨어졌음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 깨어짐이 하나님 사랑을 잊고 의심하는 백성들로 인한 것이기에 언제나 동일하게 사랑하셨고 여전히 사랑하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아픔이 마음으로 느껴진다.

내가 이렇게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돌아본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결코 잊지 않고 그 사랑 안에 늘 거하길 기도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특별한 택하심과 베푸심으로 설명하신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조상 야곱을 향한 하나님 사랑과 택하심과 은혜 베푸심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2-4)

 

쌍둥이 에서와 야곱 가운데 야곱을 택하신 것은 전적인 은혜이다.

하나님은 야곱을 택하시고 에서와 비교되는 특별한 은혜를 베푸셨다.

하나님은 에서를 미워하였다라고 말씀하실만큼 야곱을 사랑하셨고

그 야곱의 자손들을 사랑하신 것이다.

당신의 주권적 선택이시기에 그 사랑을 책임지신다.

그것이 자녀를 향한 아비의 사랑이다.

그 사랑을 앎에서 사랑의 관계는 회복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사랑을 깨닫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신앙생활을 할수록 더욱 주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고 그 사랑 안에서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그 사랑의 말씀에 순종하고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한다.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특별한 은혜를 입고 사랑을 받았음에 감사하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항상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으며 그 사랑을 베푸신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며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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