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4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결혼관 (고전 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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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83회 작성일 22-05-15 08:16본문
남자와 여자가 성적인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길은 건강한 부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건강한 부부란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적인 삶을 위해 독신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부부의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부는 기도의 시간으로 떨어지는 시간 외에는 합방을 할 것을 권고합니다.
서로에게 충실할 것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적어 보낸 문제를 두고 말하겠습니다. 남자는 여자를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음행에 빠질 유혹 때문에, 남자는 저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도 저마다 자기 남편을 두도록 하십시오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와 같이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하도록 하십시오
아내가 자기 몸을 마음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남편이 주장합니다 마찬가지로 남편도 자기 몸을 마음대로 주장하지 못하고 아내가 주장합니다 서로 물리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기도에 전념하기 위하여 얼마 동안 떨어져 있기로 합의한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 다시 합하십시오
여러분이 절제하는 힘이 없는 틈을 타서 사탄이 여러분을 유혹할까 염려되기 때문입니다'(1-5/새번역)
아내를 돕는 배필로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지난 35년간 사랑 안에서 건강한 부부로 지낼 수 있음 또한 감사한다.
말씀 안에서 서로를 위한 신실함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앞으로 살아갈 부부로서의 삶도
더욱 은혜와 사랑 안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바울은 본인의 의견임을 전제로 미혼이든지 혹은 결혼 후 홀로 되었든지 가급적 독신으로 지내는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은사대로 행하라고 말씀한다.
독신의 은사가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은사는 그것을 사용함에 기쁘고 열매가 있다.
당시에는 주님의 재림이 곧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성적인 유혹을 극복하기 어렵다면 결혼할 것과 결혼한 자들은 헤어지지 말 것을 권고한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들과 과부들에게 말합니다. 나처럼 그냥 지내는 것이 그들에게 좋습니다 그러나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십시오.
욕정에 불타는 것보다는 결혼하는 편이 낫습니다 결혼한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나의 말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헤어졌거든 재혼하지 말고 그냥 지내든지 그렇지 않으면 남편과 화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8-11/새번역)
음행으로 인해 헤어지는 부부가 늘어가고 혼전 관계가 일반화 되어가는 현 세태 속에서 건강한 부부의 관계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다.
목회자 부부를 비롯해서 많은 성도 부부가 헤어짐의 아픔을 겪는다.
세태가 변했다고 하나님의 기준이 바뀌지는 않는다.
따라서 성도는 말씀에 근거한 부부관계를 지속하는 의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노력들은 불신앙의 배우자를 전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교회 안에서 건강한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건강한 부부의 삶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본을 보이고 지도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 밖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나의 말이요 주님의 말씀은 아닙니다. 어떤 교우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그 여자가 남편과 같이 살기를 원하면
그 여자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또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가 아내와 같이 살기를 원하면 그 남편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은 그의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해지고, 믿지 않는 아내는 그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자녀도 깨끗하지 못할 것인데
이제 그들은 거룩합니다' (12-14/새번역)
'아내 된 이여 그대가 혹시나 그대의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압니까 남편 된 이여 그대가 혹시나 그대의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압니까' (16/새번역)
주님!
창조질서를 따른 건강한 결혼이 늘어가게 하시고 저를 비롯해서 모든 성도 부부의 관계가 세상에 거룩한 영향을 끼치게 하옵소서.
성도의 가정과 삶을 지켜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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