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 28 하나님을 구하는 예배자, 영광의 왕이 임하시는 삶 (시 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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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96회 작성일 22-06-30 09:26본문
하나님을 신앙하는 것은 온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를 인정하고 경외하며 높이는 것이다.
다윗은 법궤를 예루살렘의 장막으로 옮기며 이 시편을 지어 노래했다.
법궤를 옮기는 것은 단순한 종교행사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고백이요 다짐이고 예배이다.
다윗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진심으로 신앙하며 고백한다.
하나님을 신앙하는 신앙인으로서 일평생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1-2)
창조주를 경외하는 신앙은 거룩하고 겸손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장막으로 법궤를 옮기면 그곳은 이제 성소가 되며 성산이 된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성소에 거룩함으로 나아가야 한다.
입으로만 창조주를 인정하고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삶이 그 고백을 증명해야 한다.
다윗은 정결하고 진실된 자가 성산에 오를 수 있다고 선언한다.
이는 개인적으로만이 아니라 공동체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는 거룩한 신앙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날마다 성소에서 주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신앙인으로서 더욱 정결하고 진실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3-4)
하나님은 거룩한 마음과 삶으로 당신을 구하고 찾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고 의롭게 여기시는 복이다.
그러므로 거룩함으로 하나님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문이 열린다.
구원의 하나님이 닫힌 모든 문들을 여시고 들어가시며 참 승리를 선포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들어가셔서 활짝 열어놓으시고 성도들을 들어오도록 부르시는 구원의 문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열어놓으신 문이다.
이는 양들의 문이며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찢으시며 열어놓으신 성소 휘장의 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정결함을 입고 구원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창조주요 구원의 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경배한다.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5-10)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마음의 성소로 주님을 모실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늘 거룩한 마음과 삶으로 주님을 온전히 경외하고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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